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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며돌아가는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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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손떨림 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37

보통 아침에서 점심 시간 보다는 점심을 먹은 후 저녁 시간까지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기분도 초조해지고 눈에 띄게 손이 떨리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흔히 얘기 하는 당 떨어졌다고 하는 건데 실제로 그러한 기저로 발생하는 증상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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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식사 후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나타나는 그런 증상들은 실제로 혈당과 관련이 깊은데요, 보통 식후 4-5시간 정도 지나면 혈당이 많이 떨어지면서 손떨림이나 초조함을 느끼실 수 있어요. 실제 위험한 저혈당 수준은 아니더라도 혈당이 급격하게 낮아지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다만 증상이 너무 심하거나 자주 반복된다면 한번 정확한 혈당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네요. 간식을 챙겨드시거나 식사 간격을 4시간 정도로 조절하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공복상태의 초조함이나 손떨림은 혈당 저하와 관련있을 수 있습니다. 식사를 오래 거르거나 포도당 사용량이 증가시 혈당이 낮아져서 손떨림, 어지럼, 초조함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당이 낮아지면 몸은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교감신경을 자극하고 아드레날린 분비로 인해 떨림과 초조함이 생깁니다.

    초콜릿이나 과일, 주스 등을 소량 섭취해 혈당을 안정시키고, 공복 시간을 줄여서 균형 잡힌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문의주신 증상은 저혈당증이며, 저혈당은 혈당 수치가 정상 범위보다 낮아져 신체와 뇌가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받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식사 간격이 길어지지 않도록하고, 중간에 간식을 챙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으면 합니다.

    평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