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아시안게임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등이 육상이나 수영과 똑같은 정식 메달 종목으로 채택되어 그 위상을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전통적인 하계 올림픽 본선에 들어가는 것은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게임의 폭력성 문제와 특정 기업이 소유한 지식재산권(IP) 문제로 인해 기존 올림픽에 끼워 넣기보다는 아예 올림픽 e스포츠 게임이라는 독자적인 대회를 따로 개최하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흔히 보는 전통 올림픽 종목들과 나란히 서기는 어렵겠지만 올림픽이라는 타이틀을 단 별도의 거대한 e스포츠 축제에서는 LoL 같은 게임들이 주인공으로 활약하게 될 것입니다. 2026년 현재는 사우디아라비아 이후 새로운 개최지를 선정하며 시스템을 정비하는 과도기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