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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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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가 귀환했을때 들것에 실려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98년에 개봉했던 영화 '아마겟돈'에서 우주 비행사들이 귀환하는 장면이 과학적인 오류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귀환하면 다들 들것에 실려간다고 하더군요.

왜 그런 것인가요?

사진은 구글 검색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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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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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막위의오아시스
    사막위의오아시스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아마도 중력이 약한 우주에서 오래거주하다 지구로 오면 갑작스런 중력에 적응이 힘들어서 입니다.

    기압도 힘들게 느껴질테구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무중력 상태의 공간에서 오래 생활하다보면 몸의 근육들이 충분한 힘을 내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 비행 후 복귀 시 거동에 도움이 되는 보조 기구를 이용하여 돌아오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우주는 무중력 상태입니다.

    지구에서는 서있거나 걷거나 뛰기 위해서는 중력을 이겨내기 위해 다양한 근육을 사용합니다.

    우주에서 이러한 근육의 사용빈도가 줄어들어 근육이 줄어들기 때문에

    우주생활을 하다가 지구로 귀환하면 몸에 힘이 빠져 걷기가 힘듭니다

    따라서, 휠체어나 들것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우주에서의 장기 체류 동안 비행사의 근육과 뼈는 약화될 수 있으며, 귀환 후 바로 지구의 중력에 적응하기 어렵습니다. 이에 따라 귀환 시 들것에 실려나오는 것은 비행사의 몸을 서서히 중력에 적응시키고 안정적인 상태로 회복시키기 위한 조치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우주에 오래 있다보면 건강이 쇄약해지고 건강상 혹시나 문제가 있을 까봐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력이 없다가 갑자기 중력을 받아 적응하는 시간도 필요 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중력이 없는 우주에서 생활하다 보면 걷는것도 뛰는 것도, 다리를 펴고 접는 것도 힘듭니다. 그렇디보니 관절이 굳어 있는 상태라 지구로 돌아와서 재활 훈련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