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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오리188
인도식 카레와 우리나라 카레는 들어가는 재료가 다른가요?
인도식 카레와 우리나라 카레는 조리법 자체가 다른가요?
맛에서 차이가 있다고 하던데
인도식 카레는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카레와
어떤 부분에서 가장 큰 차이가 있나요?
감자, 당근, 고기 등
카레에 들어가는 재료들 자체부터 다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네 차이가 있는데 인도식 커리는 여러 원물 향신료인 큐민, 코리앤더, 가람 마살라 등에 토마토, 버터, 요거트, 코코넛 밀크 등을 섞어 끓이는데 한국식은 큼직하게 썬 감자, 당근, 양파, 돼지고기/소고기를 종합해서 넣습니다. 그리고 인도식은 닭고기나 양고기, 콩, 치즈 등 주재료 하나에 집중해 재료 본연의 맛을 냅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한국식 카레랑 인도식 카레에는 어떤 재료의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군요
인도식 카레는 한국식 카레랑 다르게 마살라를 비롯한 다양한 향신료가 들어가고 맵기도 더 다양하게 나누어져있고 고기보다는 야채위주로 더 들어가요:)
인도식 카레와 한국식 카레는 향신료의 조합, 루(Roux)의 사용 여부, 베이스 재료 및 조리법에서 결정적인 차이가 납니다.
1. 카레에 들어가는 재료의 차이
네, 재료의 구성부터 확실한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식 카레 (일본식 카레 기반):
주재료: 감자, 당근, 양파, 돼지고기 또는 소고기 등 큼직하게 썬 재료가 기본입니다.
카레 가루/고형 루: 이미 완성된 형태의 카레 가루나 고형 카레를 사용합니다. 여기에는 밀가루와 버터/기름을 볶아 만든 **‘루(Roux)’**와 주황색을 띠게 하는 강황(Turmeric), 소금, 조미료가 섞여 있습니다.
인도식 카레 (커리):
주재료: 감자, 당근을 넣기도 하지만 양파, 토마토, 마늘, 생강이 핵심 베이스가 됩니다. 단백질원으로는 닭고기, 양고기, 해산물 외에도 **파니르(치즈), 콩류(달, Dal)**를 매우 폭넓게 사용합니다.
향신료: 완성된 카레 가루 대신 각종 홀(Whole) 향신료와 파우더 향신료를 조합하여 사용합니다. 큐민(Cumin), 코리앤더(고수 씨앗), 가람 마살라, 카더몸, 정향, 페누그릭 등 수십 가지 향신료를 요리마다 다르게 조합합니다.
유제품: 물 대신 **요거트, 크림, 코코넛 밀크, 기(Ghee, 정제 버터)**를 넣어 풍미와 농도를 조절합니다.
2. 조리법의 차이
조리 방식의 핵심 차이는 **"향신료를 기름에 볶아 향을 내는가"**와 **"밀가루(루)로 농도를 잡는가"**에 있습니다.
인도식 카레 조리법
향신료 유출(Tadka/Tarka): 팬에 기름이나 '기(Ghee)'를 두르고 큐민 씨앗, 카더몸 등 통향신료를 먼저 볶아 기름에 향을 베이게 합니다.
베이스 볶기: 다진 양파를 갈색이 될 때까지 오래 볶아 단맛을 내고, 마늘, 생강, 토마토를 넣어 수분을 날리며 '마살라(양념 베이스)'를 만듭니다.
가루 향신료 및 메인 재료: 큐민 파우더, 코리앤더 파우더 등을 넣고 고기나 채소를 함께 볶습니다.
졸이기: 요거트나 물, 코코넛 밀크를 넣고 걸쭉해질 때까지 은근하게 끓여냅니다.
한국식 카레 조리법
재료 볶기: 큼직하게 썬 감자, 당근, 양파, 고기를 기름에 볶습니다.
물 넣고 끓이기: 재료가 익을 때까지 물을 넣고 푹 끓입니다.
카레 가루 풀기: 물에 풀어둔 카레 가루(또는 고형 루)를 넣고, 밀가루 전분 성분으로 인해 걸쭉해질 때까지 저어가며 짧게 끓여 완성합니다.
3. 맛과 식감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