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식 카레와 우리나라 카레는 들어가는 재료가 다른가요?

인도식 카레와 우리나라 카레는 조리법 자체가 다른가요?

맛에서 차이가 있다고 하던데

인도식 카레는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카레와

어떤 부분에서 가장 큰 차이가 있나요?

감자, 당근, 고기 등

카레에 들어가는 재료들 자체부터 다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차이가 있는데 인도식 커리는 여러 원물 향신료인 큐민, 코리앤더, 가람 마살라 등에 토마토, 버터, 요거트, 코코넛 밀크 등을 섞어 끓이는데 한국식은 큼직하게 썬 감자, 당근, 양파, 돼지고기/소고기를 종합해서 넣습니다. 그리고 인도식은 닭고기나 양고기, 콩, 치즈 등 주재료 하나에 집중해 재료 본연의 맛을 냅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한국식 카레랑 인도식 카레에는 어떤 재료의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군요

    인도식 카레는 한국식 카레랑 다르게 마살라를 비롯한 다양한 향신료가 들어가고 맵기도 더 다양하게 나누어져있고 고기보다는 야채위주로 더 들어가요:)

  • 인도식 카레와 한국식 카레는 향신료의 조합, 루(Roux)의 사용 여부, 베이스 재료 및 조리법에서 결정적인 차이가 납니다.

    ​1. 카레에 들어가는 재료의 차이

    ​네, 재료의 구성부터 확실한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식 카레 (일본식 카레 기반):

    ​주재료: 감자, 당근, 양파, 돼지고기 또는 소고기 등 큼직하게 썬 재료가 기본입니다.

    ​카레 가루/고형 루: 이미 완성된 형태의 카레 가루나 고형 카레를 사용합니다. 여기에는 밀가루와 버터/기름을 볶아 만든 **‘루(Roux)’**와 주황색을 띠게 하는 강황(Turmeric), 소금, 조미료가 섞여 있습니다.

    ​인도식 카레 (커리):

    ​주재료: 감자, 당근을 넣기도 하지만 양파, 토마토, 마늘, 생강이 핵심 베이스가 됩니다. 단백질원으로는 닭고기, 양고기, 해산물 외에도 **파니르(치즈), 콩류(달, Dal)**를 매우 폭넓게 사용합니다.

    ​향신료: 완성된 카레 가루 대신 각종 홀(Whole) 향신료와 파우더 향신료를 조합하여 사용합니다. 큐민(Cumin), 코리앤더(고수 씨앗), 가람 마살라, 카더몸, 정향, 페누그릭 등 수십 가지 향신료를 요리마다 다르게 조합합니다.

    ​유제품: 물 대신 **요거트, 크림, 코코넛 밀크, 기(Ghee, 정제 버터)**를 넣어 풍미와 농도를 조절합니다.

    ​2. 조리법의 차이

    ​조리 방식의 핵심 차이는 **"향신료를 기름에 볶아 향을 내는가"**와 **"밀가루(루)로 농도를 잡는가"**에 있습니다.

    ​인도식 카레 조리법

    ​향신료 유출(Tadka/Tarka): 팬에 기름이나 '기(Ghee)'를 두르고 큐민 씨앗, 카더몸 등 통향신료를 먼저 볶아 기름에 향을 베이게 합니다.

    ​베이스 볶기: 다진 양파를 갈색이 될 때까지 오래 볶아 단맛을 내고, 마늘, 생강, 토마토를 넣어 수분을 날리며 '마살라(양념 베이스)'를 만듭니다.

    ​가루 향신료 및 메인 재료: 큐민 파우더, 코리앤더 파우더 등을 넣고 고기나 채소를 함께 볶습니다.

    ​졸이기: 요거트나 물, 코코넛 밀크를 넣고 걸쭉해질 때까지 은근하게 끓여냅니다.

    ​한국식 카레 조리법

    ​재료 볶기: 큼직하게 썬 감자, 당근, 양파, 고기를 기름에 볶습니다.

    ​물 넣고 끓이기: 재료가 익을 때까지 물을 넣고 푹 끓입니다.

    ​카레 가루 풀기: 물에 풀어둔 카레 가루(또는 고형 루)를 넣고, 밀가루 전분 성분으로 인해 걸쭉해질 때까지 저어가며 짧게 끓여 완성합니다.

    ​3. 맛과 식감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