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선거운동하면서 이재명 후보를 전과자라고 비난하던데요?

Question

권성동 원내대표가 이재명 후보를 전과자라고 비난하는데, 정작 자기 당 김문수 후보도 전과가 있다는 게 좀 아이러니한 것 같아요. 이게 정치판의 이중잣대 같은 느낌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nswer 1

ㅇㅇ 정치판에서 특정 후보를 전과자라고 비난하면서 동시에 자기 당 인물 중에도 전과가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건 분명히 이중잣대처럼 보일 수 있음

유권자 입장에서는 정당이나 정치인이 상대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면서 자기 편에겐 관대한 태도를 보이면 그게 공정하지 않다고 느껴지는 게 당연함

현실 정치에선 이런 이중적인 말과 행동이 자주 나옴

선거 국면에서는 특히 감정적 언어와 강한 레토릭을 쓰다 보니 공격이 앞서고 일관성이 부족한 경우가 많음

그래서 유권자가 더 신중하게 정보 확인하고 누가 어떤 기준으로 누구를 비판하고 있는지 스스로 판단하는 게 중요함

결국 정치는 이미지 싸움이기도 하지만 일관성과 진정성이 있는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드러나게 돼 있음

궁금한 거 있으면 편하게 댓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