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사에서도 해적은 존재했습니다. 예를 들어 "신라구"는 통일신라 말기 남해안 출신 해적으로 일본 해안을 약탈하며, "한구"로 불렸습니다. 이들은 또한 당나라 연안에서 신라인을 납치하여 노비로 팔았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장보고가 소탕하였으나 후삼국 혼란기에 다시 등장하였습니다.
또한 <원사>에 의하면 순제 지정 12년(1352) '고려인 해적드이 바다 건너 노략질'하며 일본이 몽골에 소탕 요청하였으며, 공민왕이 이에 응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