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목덜미 피부 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10대

아들 목덜이에 이것도 모공각화증인가요?

모공이 막히고 갈색으로 보이는데 보통 팔 바깥쪽이 오돌도돌했었거든요.

맞다면 어떻게 관리해야할까요?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사진 첨부합니다.

  • 1번 째 사진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목 뒷부분은 피부가 얇고 땀이나 마찰에 의해 쉽게 자극을 받는 예민한 부위예요.

    평소 통풍이 잘되는 면 소재의 옷을 입고 자극이 적은 세정제로 부드럽게 씻어주세요.

    물기를 잘 말린 후에 순한 보습제를 꼼꼼히 발라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보호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혹시라도 발진이 심해지거나 가려움이 계속된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감사합니다.

  • 목 뒤는 일반적으로 모공각화증이 생기는 곳은 아니고, 현재 모습믈 보아컨데, 모낭의 색소 침착으로 생각됩니다.

    사진상 병변은 전형적인 모공각화증과는 다소 양상이 다릅니다. 모공각화증은 주로 상완 외측, 대퇴 등에 균일한 각질성 구진이 촘촘하게 분포하며 촉지 시 거칠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인데, 현재 사진에서는 오돌도돌한 구진보다는 모낭 중심의 색소 침착과 미세한 털, 그리고 면포 형태에 가까운 소견이 더 두드러집니다.

    감별로는 다음이 더 우선 고려됩니다.

    첫째, 모낭염 이후 색소침착. 면도나 마찰, 땀 등으로 모낭에 염증이 생긴 뒤 갈색으로 남는 경우입니다.

    둘째, 면포성 여드름(비면포 또는 폐쇄면포). 피지와 각질이 모공을 막아 점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현재 상태만 보면 염증이 심한 단계는 아니고, 비교적 경미한 모낭 단위 변화로 보입니다.

    관리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찰과 자극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을 자주 긁거나 꽉 끼는 옷, 거친 수건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정은 하루 1회에서 2회 정도로 과도하지 않게 유지합니다. 각질 조절을 위해 요소, 젖산, 살리실산 성분이 포함된 보습제를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드름 성향이 의심되면 저농도 벤조일퍼옥사이드나 국소 레티노이드도 고려 가능하지만, 10대라면 자극 반응을 보면서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외선 차단은 색소 침착 악화를 줄이는 데 중요합니다.

    병원 방문은 다음 경우에 권장됩니다.

    붉은 염증성 구진이나 농포가 반복될 때, 색소가 점점 진해질 때, 또는 2에서 3개월 관리에도 호전이 없을 때입니다. 피부과에서 국소 레티노이드, 항균제, 필요 시 경구약 처방으로 보다 빠르게 조절 가능합니다.

    현재는 상기 상태가 아니기에, 병원 진료까지는 필요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