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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놀이공원에서 자꾸 장난감 사달라고 조릅니다

아이가 놀이공원에 가면 자꾸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릅니다 저는 안된다고 하는데 아이가 자꾸 뒤집어지고 화를 내며 우니까 혼내도 상황이 나아지지않습니다 이럴땐 어떻게하는게 상황정리를 시킬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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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놀이공원에서 자꾸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른다면 아이와 상의하여 서로 규칙을 정하도록하고 그 규칙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지않도록 지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아이가 규칙을 어기려고하면 일관성있게 규칙준수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규칙을 지켜야함을 지도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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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무언가를 사주고, 원하는 것마다 다들어주고 하는 마음은 어느 부모가 가지는 공통된 마음 일 것입니다,

    즉, 내 자식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자 하는 마음은 굴뚝 같지만

    그러나 아이가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고, 아이가 갖고 싶어하는 것들을 그때 그때 다 사주는 습관이 생겨 버리면

    아이는 고마움 보다는 부모가 다 들어주고, 사주는 그 모든 것들을 당연시로 여기게 됩니다.

    그렇기에 아이에게 단호함으로 물건을 갖고 싶다 라고 해서 다 가질 수도, 살수도 없다 라는 것을 전달을 하고

    왜 물건을 다 가질수도 , 살수도 없는지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더나아가 아이에게 허용되는 부분과 허용되지 않는 부분의 범위를 명확하게 인지를 시켜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아이들이 놀이공원에 가면 기념품이나 장난감을 사고 싶은 욕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순간 아이에게 감정이 고조된 상태이고 부모에게는 인내심이 시험 받는 순간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야 말로 아이의 소비 습관, 감정 조절, 부모와의 신뢰를 키울 수 있는 기회입니다.

    공감부터 해주기, 미리 약속을 정해두기, 대안 제시하기, 일관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말 갖고 싶구나. 엄마도 네 마음 이해해. 그런데 오늘은 장난감 사는 날이 아니야. 대신 네가 좋아하는 솜사탕 먹으러 가자' 등으로 대처하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먼저 놀이공원에 가기 전에 미리 규칙을 정하고 설명해주는 사전 약속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장난감을 사지 않는 날이라고 미리 이야기를 하고, 아이가 지켰을 때에는 칭찬과 보상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감정 폭발에는 즉각적으로 혼내기보다는 차분히 감정을 공감해 주면서, 기다리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반복되면 작은 선택권(작은 간식, 스티커 고르기)을 주면서 통제감을 느끼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