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영양제
강박증 약 처방(해외) 문의합니다
나이
45
성별
여성
40대 주부이고 해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해외로 출국 전 중증은 아니지만 우울증, 불면증이 있어 정신과에서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다가 해외생활하면서 약 복용이 지속되진 않았습니다.
요즘 들어 크고 작은 걱정거리가 생기면서, 심각한 강박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거의 하루 종일, 한 순간도 빠짐없이 당장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 걱정하고 지금 해결할 수 없으니 스트레스 받지 말자라는 다짐까지 무한 반복입니다. 외출 시에도 전기콘센트와 주방 인덕션 전원 등을 점검하는데 한 번 보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응시하고 문제없다고 되뇌어야 겨우 끝이납니다. 현재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고통스러운데 혹시 이런 증상에 대해서 정신과 약 처방이 가능할까요? 이런 증상을 호전시키는 약물이 있는지가 궁금하고, 가능하다면 이 곳 현지에서 처방 받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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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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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강박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약물들도 있습니다.
또한 강박증은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비약물적치료)를 병행하시는 것이 적절합니다.
강박증 치료제는 뇌회로를 안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홍조 약사입니다.
강박증의 치료에는 SSRI계열의 약물이 가장 흔하게 사용되며, 강박증의 치료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다만 처방방법은 나라마다 다르므로 확답은 어렵지만, 진료를 통해 증상을 말하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