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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부활한 설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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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소재로한 문학을 왜 전후문학이라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를 전후영화라는 말을 쓰지 않는것 같은데요~ 그런데 전쟁을 소재로 한 문학작품을 전후문학이라고 수업시간에 많이 등장하잖아요~ 그런데 왜 전후문학이라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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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전후 문학은 원래 제1 · 2차 세계대전 이후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나타난 문학적 경향, 즉 전쟁이라는 극한상황을 통해 뼈저리게 확인한 인간에 대한 불신을 허무 주의적이고 퇴폐적인 정서로 표현하던 전 세계적인 문학적 경향을 말하는데 우리 나라는 여기에 6 25전쟁 이후의 현대사의 한 사조로서 특정한 문학적 경향을 말하기에 전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은 전후에 어떤 사상적 배경이나 특정한 경향을 나타낸 것이라고 할 수 없기에 단순하게 전쟁 영화라고 하고 전후 영화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전후문학은 전쟁을 소재로 했단 뜻이 아닙니다

    전쟁 직후에 만들어져서 전후문학이라고 하며

    전후영화라는 표현도, 비교적 덜 쓰일뿐 있는 단어입니다.

    전쟁은 나라의 자원을, 인간의 목숨을 포함해서, 엄청나게 소모하는 비극적인 사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쟁에는 그나라의 모든 사람이 영향을 받게되며

    결과적으로 미술,음악,문학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쟁과 관련된 작품이 자연스럽게 많아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