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신체는 유전자대로 100% 설계되는게 아닌가요?
이해가 안되서 그러는데 신체의 형태나 머리카락 개수나, 얼굴 크기나 대칭, 입의 모양 등등 신체의 모든것은 유전자대로 설계도에 따라 100%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만들어지는게 아닌가요? 환경과 후천적인 영향도 있다고 하는데 그럼 무엇을 먹거나 몇시간을 자는지에 따라 막 뼈의 모양이
달라지고 원래 설계될 머리카락 개수보다 100개 덜 나고 이 음식을 먹으면 비율이 달라지게 설계되고, 얼굴이 더 크게 설계되거나 그런건가요? 환경이나 후천적인 것에 의해 유전자가 바뀐다는 뜻인가요? 유전자나 비유전적 선천적인 것(세포 간의 미세한 오차, 돌연변이 등) 이것은 살면서 우리가 절대 조절할수 없고 우리의 의지와 절대 무관한게 아닌가요? 유전자는 자연적 돌연변이 제외하면 절대불변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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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는 유전 정보에 따라 100%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유전자가 발현되는 방식이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결정됩니다. 유전자 정보 자체는 불변하지만, 후천적 요인에 의해 특정 유전자가 활성화되거나 비활성화되면서 표현형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영양 상태, 생활 습관 같은 환경적 변수가 개인의 신체적 특징과 건강 상태에 유의미한 차이를 만들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아닙니다.
신체는 처음에 태어날때 유전적인 요소가 대부분이고
임산부가 섭취하는 영양성분에 따라서 다르게설계가된답니다.
그이후 환경적인요소가 더해지는 개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