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입점 업체들도 대금을 못받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홈플러스는 이제 완전 폐점이 되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보면 되는 건가요??

입점 업체들도 밀린 대금을 갚지 못해서 지금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고 하던데..

근로자 분들 뿐만 아니라 입점 업체 사장님들도 문제가 심각한 것 같더라구요...

앞으로 어떻게 처리가 되는 걸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홈플러스가 완전 폐점으로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정상영업을 다시 시작할 가능성이 상당히 낮아진 상황입니다. 서울회생법원은 2026년 7월 3일 운영자금 약 2,000억원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고 홈플러스는 자금 고갈로 7월 13일부터 본사와 전국 대형마트 매장을 임시 휴업했습니다. 다만 몰에 입점한 외부 업체는 점주의 판단에 따라 영업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앞으로 가장 중요한 시점은 즉시항고 기한인 7월 20일입니다. 이때까지 2,0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확보하고 법원이 회생절차 재개를 인정하면 일부 핵심 점포를 중심으로 영업을 다시 시작할 가능성이 있지만 자금을 마련하지 못하면 별도의 파산, 청산 절차로 넘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아직 법적으로 모든 점포의 폐점이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는 생존 여부를 결정할 마지막 단계에 들어갔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납품업체가 받지 못한 상품대금은 파산이나 회생절차에서 채권으로 신고한 뒤 회사 재산을 처분한 금액에서 변제받게 되는데 담보채권이나 임금, 세금 등을 먼저 처리하면 일반 납품대금은 전액 회수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정부가 중소 협력업체에 4,400억원 이상의 긴급자금과 보증을 지원하기로 했지만 이는 밀린 대금을 대신 갚아주는 것이 아니라 당장의 자금난을 버틸 수 있도록 대출과 보증을 제공하는 대책입니다. 대략적인 진행상황 참고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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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파산을 하게 되면 회생이 아니기에 회사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 즉 이를 변제하려면 영업을 통해서 변제를 해야하지만 회사 자체가 사라지기 때문에 돈을 떼이고 입점업체들도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아쉽지만 입점 업체들은 결국 돈을 돌려 받기란 어려울 것입니다.

    홈플러스에 더 우선 순위가 있는 돈들

    모두 다 해결한 다음에 남는 돈이 있다면 그런

    입점 업체에도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단, 그런 가능성은 매우 늦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홈플러스가 파산수순에 들어가면서 현시점 근로자와 대금을 받지 못한 중소 협력사가 통째로 무너질 위기인데요.(매우 심각하죠.) 사모펀드 mbk와 채권단이 2천억 긴급 운영자금 조달을 한다고 했다가 최종 결렬되고 홈플러스는 법인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하면서 공중분해 위기상태입니다.

    즉시항고 기한이 7월 17일까지인데, 그때까지 2천억 자금 지원이 되어 회생절차가 진행되면 다시 조금은 회복할 가능성이 있으나, 진행되지 못하면 결국 강제 청산되고 남은 자산은 경매로 처분해 채권자들에게 분배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입점업체 사장이나 중소협력사 보다도 금융기관이 우선채권을 가지고 있어서 중소상공인들의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