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약간말캉말캉한카멜레온
전혀 없던 두통이 몇 달 전부터 생겼다면 어디로 가보는게 좋을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평소 두통이 전혀 없었는데 스트레스 받으면 두통이 심해지고, 심할 경우 속까지 울렁거립니다. 이럴 경우 신경과 가는 것이 맞나요? 정신의학과에 가기도 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평소에 두통이 아예 없었는데, 몇 달 전부터 스트레스와 함께 속이 울렁거릴 정도의 두통이 생겼다면 우선 신경과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전혀 없던 두통이 새로 생겼을 때는 뇌혈관, 뇌압, 혹은 신경계 자체에 다른 이상이 없는지 먼저 감별이 필요하므로 신경과를 방문하여 진찰과, CT나 MRI 같은 정밀 검사를 받도록 하고,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은 스트레스로 인한 소화불량일 때도 나타날 수 있지만, 뇌 신경이 자극받았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두통 동반 증상으로 역시 신경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30대 여성에게 갑자기 발생한, 스트레스 및 울렁거림을 동반하는 두통은 크게 편두통과 긴장형 두통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신경과에 가셔서 검사를 받고 "뇌나 혈관에는 아무 이상이 없고, 스트레스성/긴장성 두통 혹은 편두통에 대해 처방 약을 먹는데도 두통의 근본 원인인 스트레스 요인(인간관계, 업무 등) 자체를 스스로 통제하기 어렵고 심리적 고통이 너무 클 때, 두통과 함께 불면증, 무기력감, 만성적인 불안감, 우울감이 동반된다면 정신의학과 방문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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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평소에 전혀 없던 두통이 몇 달 전부터 새로 생겼다면, 일단 원인을 확인하는 게 먼저입니다.
진료과는 신경과가 맞습니다. 두통의 1차 창구는 신경과이고, 뇌 구조적 이상을 배제하는 검사와 두통 유형 분류를 신경과에서 합니다. 스트레스와 연동되고 구역감이 동반된다는 건 편두통(migraine) 패턴과 유사한데, 편두통은 신경과에서 진단하고 예방약과 급성기 치료약을 처방합니다.
정신건강의학과는 두통이 불안장애나 우울증의 신체화 증상으로 나타날 때, 또는 신경과에서 구조적 이상이 없다고 확인된 이후에 스트레스 관리나 심리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연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부터 정신건강의학과로 가도 되지만, 기질적 원인을 먼저 배제하는 순서가 일반적입니다.
몇 달 전부터 새로 생겼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기존에 없던 두통이 새로 발생한 경우, 뇌 MRI로 구조적 원인을 한 번 확인해두는 게 맞습니다. 대부분은 이상 없이 긴장성 두통이나 편두통으로 결론 나지만, 확인하지 않고 넘기는 것과는 다릅니다. 신경과 예약하시고, 처음 진료 때 MRI 필요 여부를 상의해보시길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우 의사입니다.
양상만 보면 “새로 발생한 스트레스 유발 두통 + 오심 동반” 패턴이라 신경과가 1순위입니다.
핵심 기준부터 정리하면, 이런 경우는 보통 순서가 이렇게 잡힙니다.
먼저 신경과가 적절한 이유
새로 생긴 두통은 “원인 감별”이 우선입니다. 특히 이전에 없던 두통이 몇 달 지속되면, 단순 긴장성 두통인지 편두통인지, 또는 다른 구조적 문제(드물지만)인지 먼저 구분해야 합니다.지금 묘사된 특징은 편두통 쪽과 꽤 맞습니다.
스트레스가 유발 요인
통증이 심해질 때 메스꺼움/구토감
반복적으로 발생
이 조합은 전형적인 편두통 양상입니다. 신경과에서 진단이 가장 정확하게 나옵니다. 필요하면 뇌 MRI 여부도 여기서 판단합니다.
정신과는 언제 가는가
정신과는 “두통 자체 평가”보다는 아래 상황에서 보조적으로 의미가 있습니다.불안/공황이 두통을 촉발하는 것이 핵심일 때
수면 문제, 불안장애, 우울이 동반될 때
이미 신경과에서 기질적 문제 배제된 이후
즉, 1차 진단은 신경과, 필요 시 정신과 병행 구조입니다.
추가로 중요한 감별 포인트 (진료 시 꼭 말해야 하는 것)
한쪽만 아픈지 / 양쪽인지
빛·소리에 민감한지
생리 주기와 연관 있는지
진통제 반응 여부
최근 수면 패턴 변화
바로 병원 가야 하는 경고 신호도 체크
아래가 있으면 신경과를 “빨리” 가는 쪽입니다.갑자기 벼락처럼 시작되는 두통
점점 강해지는 진행성 두통
시야 이상, 마비, 언어 이상 동반
아침에 심하고 구토 동반 지속
정리하면
지금 케이스는 구조적으로는 “신경과 먼저”가 표준 루트이고, 스트레스 기여도가 크면 이후에 정신과/상담이 붙는 형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