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 아이 수학학원보내는게 맞는걸까요?
아이가 학년이 올라가면 갈수록 점점 더 수학이 어려워지는것 같더라구요. 확실히 제가봐도 어려운 내용도 나오고 문제집을 살펴봐도 응용문제도 훨씬 풀기힘들어지고. 그런데 제가 학원에 썩 긍정적인 인상이 있는게 아니라 고민이 많이됩니다. 진짜 아이를 위한게 무엇인지...
전문가님들은 어떻게 보시는지 조언구합니다ㅠ
만약 양육자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라면 양육자가 최고의 선생님이 될 수 있습니다만, 그게 아니라
아이가 학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사설학원이나 공부방을 보내서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아이가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경우라면 인터넷 강의를 통해서도 학습을 할 수 있답니다.
아이와 의논을 해서 결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학 학원은 확실히 고학년으로 가면 갈수록 보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물론 제가 공교육에 몸을 담고 있긴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초등학교 5학년부터는 중학교 수학과 굉장히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에서 하는 학습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분명히 생길겁니다. 아이가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무조건 보내시길 바랍니다. 되도록이면 꼼꼼함 꼼하게 개념부터 응용문제까지 확실히 잡아주는 수학 학원에 알아보셔서 보내는것 추천 드립니다.
수학의 경우에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에는 부모님이 학습을 해주시기에는 충분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점점 올라가면서 부모님의 능력에 따라서 교육을 할 수 있는 수준이 있고 없는 수준이 점점 생긴다고 합니다. 따라서 부모님도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인터넷 강의를 활용하셔서 아이들의 수학을 배워서 교육을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동영상을 보면서 가르치는 방법도 배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가 학교수업으로 충분히 가능하거나
집에서 보육이 가능하시면 수학 학원 안보내셔도 상관없습니다.
저도 수학은 집에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제가 할수 있을때 까지 해보려고 생각중입니다.ㅎ
아이가 스스로 자기 수준을 파악하여 공부에 대해 적절하게 대처하거나 문제를 잘 풀고 있다면
자기주도학습이 잘되어 있는 아이에요.
그럴경우 인터넷 강의 정도의 교육에 맡겨도 될듯해요.
요즘엔 인터넷 강의도 너무 잘 만들어져 좋더라구요.
하지만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기 힘들어 학원을 다니고 싶다고 하면 아이 의견을 듣고 존중해 주는것도 좋지요.
오프라인 학원이 아이에게 적절한 학원인지 잘 파악해보시고 결정하면 좋겠어요.
아이의 성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혼자서 공부할 수 있는 습관도 중요하지만, 개념이해가 되지 않으면 그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개념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학원공부가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