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아포퀠 관련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어쩌다 한번씩 아이가 가려워 긁을 때 그 순간 바로 아포퀠 먹여야하는지, 아니면 가려워하는 빈도수가 잦아들면 이때 먹여야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포퀠은 가려움증의 원인이 되는 신호 전달 경로를 차단하는 약물이므로 증상이 발현되는 즉시 복용시키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 약물은 일시적인 가려움 완화보다는 염증 반응에 의한 가려움증의 악순환을 끊어주는 역할을 하므로 빈도수가 잦아질 때까지 기다리기보다는 초기 단계에 투여하여 피부 손상을 방지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이 듭니다. 다만 개별적인 증상의 정도와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한 투여 시기와 용량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수의사의 처방 지침에 따라 복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아포퀠은 가려울 때마다 한 번씩 즉흥적으로 먹이는 약이라기보다 수의사가 정한 용법대로 쓰는 약에 가깝습니다 공식 용법은 체중에 맞춰 처음에는 하루 두 번 최대 십사일까지 이후에는 하루 한 번 유지로 안내됩니다 또 이 약은 알레르기성 가려움과 아토피 피부염 조절용이고 전문적인 진단과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어쩌다 한 번 긁는다고 바로 먹이기보다 가려움이 반복되는 원인을 먼저 확인하고 이미 처방받아 복용 중인 아이면 주치의가 정해준 일정대로 쓰는 게 맞는데요 임의로 먹였다 끊었다 하면 판단이 더 어려워질 수 있어요 특히 열두 달 미만 강아지나 감염이 있는 아이는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