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 아들의 지도 어떻게 하면 될까요?

문제를 읽을 때 꼼꼼히 안 읽어요 문제를 똑바로 읽어야 푸는데 대충 읽고 풀고 몰라서 못 푼다기엔 어려운 문제는 다 맞았어요.. 다시 풀어보라고 하면 다 맞고요.. 평소 행동도 답답하고 느리고.. 그 느린 이유가 딴짓을 너무 많이 하는 것 같달까요?

알림장을 얼른 적고 방과후 가야하는데 딴짓하면서 적어서 방과후를 늦게 간다거나 뭐가 중요한지 모르는 것 같아서 답답하네요 제가 어떻게 지도하면 될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2면 “모르는 것”보다 읽는 속도와 주의 조절이 아직 미숙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먼저 문제 풀기 전에 “끝까지 읽고, 밑줄 치고, 다시 말하기”를 매번 같은 순서로 짧게 습관화해 주세요.

    알림장도 “적기 → 확인하기 → 가방 넣기”를 한 번에 끝내는 체크리스트로 만들면 딴짓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중요한 건 느리다고 몰아붙이기보다, 시작 전과 끝난 뒤를 부모가 같이 점검해 주는 거예요. 맞힌 문제는 바로 칭찬하고,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보다 “어디를 덜 읽었는지”를 짧게 짚어 주세요.

    이런 아이는 꾸중보다 일관된 루틴에 더 잘 반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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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초2아이의 문제푸는 습관이 좋지 않아서

    아무래도 여러모로 신경쓰이고 고민되실 거 같아요~

    아직은 아이가 저학년 이기 때문에

    놀고싶은 마음이 더 강하게 들어 집중력이 흐트러 질 수도

    있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일단은 아이의 눈과 손을 강제로 한번 움직이게 해보세요

    문제에서 중요한 부분도 동그라미 쳐보는거에요

    손으로 표시하면서 읽으면은 뇌가 더 인지를 잘하기 때문에

    덤벙거리는 실수가 조금이라고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딴짓을 잘한다고 한다면

    정해진 시간내에 풀 수 있도록 시간 제한을 두는 것입니다.

    "엄마가 시간 5분 줄테니 이 시간안에 풀어볼래?"

    "5분안에 잘 풀면은 이따가 놀이하게 해줄게"

    하면서 시간을 한번 정해주시면서

    잘 풀었을 경우에 보상도 함께 주는 대가를 이야기 하며

    아이를 설득시켜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또 아이를 지도를 하다보면 화가나고 답답한 마음이 드는건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선에서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조금은 답답 하시더라도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 주면서

    "네가 놀고 싶어하는 마음은 잘 알아"

    "그런데 지금은 알림장만 적고서 가방 싸는 시간이야."

    "노는건 방과후 끝나고 와서 하게 해줄게~."

    이렇게 대화 소통의 방법을 조금 바꿔 보셔도 될 거 같습니다.

    대화의 방법만 바꿔도 아이가 받아들이는 게 달라서

    행동에도 분명히 변화가 있을거라고 보여요

    단기적으로 아이가 쉽게 바뀌진 않는 부분이지만

    꾸준히 노력하고 지도를 해주시다 보면은

    차츰 조금씩 행동의 변화가 있을 거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말씀하신 상황을 보았을 때 어려운 문제는 다 맞추고, 틀렸다가 다시 풀라고 하면 다시 다 맞추는 상황이라면 공부를 못하는 것은 아니고 집중력이 약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에게 "문제를 다시 한번 읽어보자, 어떤 거를 물어보는 문제 같아?", "질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말해볼까?"를 습관처럼 계속 물어보셔서 문제를 이해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답을 서둘러 풀기 보다는 문제를 읽고 해석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한번 다 풀고 나면 다시 한번 재확인하는 것을 알려 주시면 좋습니다. 최소 5분은 풀었던 과정을 다시 확인하고, 문제를 다시 읽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2라면 아직 집중력과 자기조절력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문제를 대충 읽거나 딴짓하는 모습이 흔합니다. 다만 혼내기보다 '문제에서 중요한 단어에 밑줄 긋기', '풀기 전 문제 한번 소리 내어 읽기'같은 습관을 꾸준히 연습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지문을 읽으면서 연필로 핵심 단어에 밑줄을 긋거나 동그라미 치는 습관을 길러 보세요.

    수학 문제를 풀 때는 암산보다는 풀이 과정을 꼭 적도록 해 주시구요.

    틀렸던 문제는 다시 풀 때는 부모님한테 다시 설명해보라고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지금 상황은 이해력 부족보다는 주의 집중과 속도 조절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문제를 다시 풀면 맞는 걸 보면 실력은 충분히 있다고 보이고, 읽는 과정에서 놓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꼼꼼히 읽으라는 말로는 아이가 잘 와닿지 않을 수 있어서,

    한 줄 읽고 손으로 표시하기 등의 구체적인 지시 행동으로 가르치는 게 좋습니다.

    알림장이나 숙제 등은 타이머를 정해두고 그 시간 안에는 딴짓 없이 끝내는 연습을 해 보세요.

    중간중간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우선 순위를 눈에 보이게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 시기는 습관이 만들어지는 시기라서 속도와 집중 루틴을 잡아주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