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으로 인한 자리 바뀜 .. 아이의 스트레스가 심한가요?
맞벌이로 인해 애기때부터 친가 할머니할아버지댁에서 지내다가 이번에 초등학교 진학을 하면서
엄마아빠에게로 왔는데요
어린이집도 그렇고 잠자리도 바뀌고 나서인지
아이가 매일밤, 아침에 눈물을 보이네요
밤에는 할머니할아버지 전에 다니던 어린이집 선생님이 보고 싶다고 눈물을 보이고
아침에는 현재 다니는 어린이집 가기 싫다고 풀 죽어있는데 … 너무 미안하고 안쓰럽네용 …
어린이집 가서는 새로운 친구들과 아주 잘 지낸다고 적응이 빠르다고 원장쌤께서는 그러시는데…
좀 더 지켜보다보면 익숙해지고 적응하겠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환경이 조부모님 댁에서 부모님 댁으로 다니던 어린이집도 바뀌어서 아이에겐 대혼란이 온 것 같습니다
아이는 뭐든 받아주시는 조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다가 갑자기 바뀐 엄마 아빠와의 생활이 너무 힘들어 보입니다
아이에게 항상 따뜻한 말과 스킨쉽도 자주 해주시고 작은 일에도 칭찬과 격려 잊지 마세요
새로운 어린이집 생활이 힘들면 오전수업만 하고 일찍 하원한다던지, 아님 며칠 안보내고 집에서 엄마랑 생활해본다던지 다양한 방법을 써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류수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네 아이가 만남과 헤어짐을 배워가는 것이 아닐까요? 그 전 사람들의 그리움이 큰 것 같습니다. 현재 친해지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이제 적응해나갈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지냈던 시간이 길었던 만큼
아이에게도 엄마 아빠와 적응할 시간이 필요할 거에요.
아이와 시간을 많이 보내주세요. 금방 또 적응합니다.
어린이집도 마찬가지에요. 시간이 해결해 줄 거게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현재 어린이집에서 잘 논다고 판단을 하셨다면 좀 더 믿고 기다려봐도 될 것 같습니다
만약에 시간이 흐른 후에도 아이가 계속 보챈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할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친구들과도 헤어지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겨야 하는 등 모든 것이 바꾸니상황에서 아이가 많이 힘들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때 부모가 가져야 할 양육 태도는 '기다려주고 지켜봐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아이는 탐색을 하며 잘 지낼것입니다. 잘 해결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