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순하다는 기준이 뭘까요? 궁금해요

Question

저는 요즘 사람들이 말하는 청순하다는 이미지에 대해서 궁금해요

사실 청순이라는 단어는 되게 많이 쓰이고 연예인이나 주변 사람들 칭찬할때 너무 청순하다 청순미 있다 이런말도 많이 하잖아요

그런데 정작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를 청순이라고 부르는지 잘 모르겠어요

청순의 대표적인 이미지라 하면 긴생머리에 화장 연하고 목소리도 조용조용하도 행동도 얌전하고 그런게 떠오르는데요

요즘은 청순한데도 당차고 자기 의견 똑부러지게 말해도 청순하다고 부르더라고요

또 어떤 사람은 단순히 얼굴형이나 이목구비가 부드럽고 맑으면 청순하다고 하고요

어떤 사람은 말투나 표정이 더 중요하다고 하고요

스타일이 청순해야한다는 사람도 있고요

도대체 청순의 기준이 뭘까요?

요즘 시대 기준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청순의 조건이나 이미지가 뭔지 너무 궁금해요

외모나 스타일 행동 중 청순함을 제일 좌우하는 것은 어떤것일까요?

Answer 1

청순하다는 이야기를 요즘 젊은층에 쓰면 순진해보인ㄷ, 멍청해보인다 라고 비꼬아서 듣지 않을까요?

예전의 청순한 이미지가 정말 착하고, 선한 이미지였다면

지금의 청순함이라는것은 세상물정 모르는 바보같은 존재 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일반화 할 수는 없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청순은 그런것 같습니다.

Answer 2

예나 지금이나 청순하다는 것은 여성이 긴 생머리에 청바지 같은것을 잘 소화하고 큰 화장이 없는 생얼굴을 보구 많이 표현 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