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변화가 심한 아이 어떻게 하면될까요?

2022. 05. 27. 12:41

21개월 아이 부모입니다 저희 아이가 기분좋을때는 웃고 잘 놀고 하다가 자기 맘대로 안되거나 할때면 울고불고 떼를 쓰고 또 자기가 원하는 물건이나 신기한게 보이면 이게 뭐야 하면서 아무렇지 않은듯이 행동하는데요 이 시기에 아이가 원래 이런건지 아니면 왜이런건지 모르겠네요


총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시기에는 원래 감정번화가 심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걱정되신다면 발달센터를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22. 09. 0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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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련****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감정과 정서의 발달은 후천적입니다. 때문에 어른들도 평생을 두고 질적으로 다듬어가는 것이 숙제입니다. 지금 내 아이가 감성은 풍부하나 표현하는 것이 많이 미숙하다면, 잘 가르쳐줘서 발달시키면 됩니다. 단, 자세하고 친절하게 시간을 두고 천천히 해야 합니다.

    2022. 07. 0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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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때는 아이가 새로운것에 호기심을 가지기도 하고 자기 주장이 강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위와같은 행동은 자연스럽게 나올수 있는것이니다.

      크게 걱정할것은아닌것으로 보이기에 참고바랍니다.

      2022. 05. 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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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에게서 흥히 나타나는 양상이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됩니다 아이들은 원래 쉽게 관심을 주고 금방 질려하기 때문입니다^^

        2022. 05. 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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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소리언어센터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돌이 지나면 아기들은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울고 떼를 쓰는 시기입니다.

          36개월 무렵까지는 많은 아이들이 보이는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2022. 05. 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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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시기의 아이에게 쉽게 볼수 있는 모습입니다.

            훈육을 하기에는 아이가 어려서 말귀를 못알아듣습니다.

            호기심이 왕성한 시기이기에 아이의 호기심을 풀어줄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2022. 05. 2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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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감정을 조절하는 발달 단계는 다섯 살 이상 되어야 가능합니다.

              아직 감정 조절이 미숙한 연령이므로 아이를 이해하고 공감해야 합니다.

              역할 놀이 등으로 다양한 감정을 익히는 것도 한 가지 방법 입니다.

              2022. 05. 2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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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아이가 보채고 공격적일 때, 심지어 낯선 이들의 눈치까지 봐야 할 상황이면

                정말 부모 된 입장에서 울고 싶기만 하죠.

                진료실에서도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을 정말 많이 만나 뵙습니다.

                이럴 때 제가 주의 깊게 확인하는 건

                <나이>입니다.

                만 18개월부터 만4세까지엔 "분노발작의 시기"라는 공식 명칭까지 있습니다.

                말 그대로, 분노발작....

                관찰해 보시면 고함지르고 우는 아이들 대부분이 이 나이랍니다.

                이 원인을 소아과에선

                아이들의 언어발달 속도이 뇌의 발달 속도만큼 따라주지 않는 시기라

                자신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해서 답답한 마음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즉, 영화 <헬렌 켈러>를 떠오려 보시면 되는데요.

                보통 많이 오해하시는 부분이 헬렌켈러가 시각장애아라서 어릴때 폭력적이었다고 생각하시는 건데

                사실은, 지능만큼 말로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이가 고함치거나 소리를 지르는 걸로 표현하는 거죠.

                이 상태가 바로 자녀분의 나이의 심리상태라 보시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때 보호자분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위험한 행위일 때는 꼭 붙들고 못하게 해야 하나, 가벼운 상황에서도 그렇게 하는 건 권하지 않습니다.

                (꼭 붙잡는 건 아이에게 조금은 폭력적인 느낌을 받게 합니다.

                위험한 상황일 때만 꼭 안아주면서 괜찮아라고 말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웬만한 경우 이미 한참 떼를 쓰는 경우엔 조용히 옆에서 스스로 진정되길 기다려주시고

                (그 자리에서 모른 채 떠나버리거나 혼자 두는 건 절대 금기입니다.)

                비로서 멈추면 그때서야 안아주기를 반복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힘드시겠지만, 아이 스스로 답답해서 오죽 힘들었을까 생각하시면서 다독여준다면

                아이는 크나큰 안정감을 가지게 됩니다.

                다만, 절대 불가한 일- 즉, 폭력이나 자해-에 대해서는 강력히 막아주셔야 함 또한 당부드립니다.

                모쪼록 상담 내용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편안한 육아 되시길 기원합니다.

                2022. 05. 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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