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아기 중이염 괔련질문이요!!!!!

성별

여성

나이대

영유아

안녕하세요!

19개월 아기를 키우고있는데

아기가 중이염때문에 엄청 고생하고있어요 ㅜㅜ

자다일어나서 한참 울다자고 밤에도 두번정도 깨서

울다가 해열제먹으면 좀 가라앉는지 그땐 자더라구요

바로바로 먹이고싶어도 시간간격이 있어서 그러지못하는데...

병원에서는 교차복용까진 안해도 된다하셔서

처방받은 약으로만 먹이고있거든요

--혹시 애가ㅜ너무 힘들어하면 교차복용해도될까요??

'--너무 자주먹이면 저체온이 오는게아닌가 걱정도됩니다..

맘같아선 계속 교차복용으로 최대한으로 먹여서

안아팠음 하는마음인데..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ㅜㅜㅜ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중이염에서 통증과 야간 각성은 흔하며, 특히 삼출로 중이 압력이 올라갈 때 더 심해집니다. 현재 양상은 통증 조절이 핵심입니다.

    해열진통제는 보통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 두 계열을 사용합니다. 원칙적으로는 한 가지 약을 적정 용량과 간격으로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며, 교차복용은 “필요시 제한적으로” 고려하는 전략입니다. 즉, 단일 약제로 조절이 충분하지 않고 아이가 명확히 힘들어할 때, 각각의 권장 간격과 1일 최대 용량을 엄격히 지키는 범위에서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다만 보호자 임의로 상시 교차복용을 루틴화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특히 투여 시각이 겹치거나 총량을 초과하는 실수가 흔하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저체온은 일반적인 용법 범위에서 해열제를 사용한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오히려 우려해야 할 것은 과량 투여에 따른 간독성(아세트아미노펜)이나 신장/위장 부작용(이부프로펜)입니다. 따라서 “자주”보다 “정확하게”가 중요합니다.

    실제 적용은 다음과 같이 정리됩니다. 먼저 처방된 한 가지 약을 체중 기준 용량으로 규칙적으로 사용합니다. 통증이 뚜렷하고 다음 투여까지 간격이 남았을 때에만 다른 계열을 추가로 1회 사용하는 방식으로 제한합니다. 두 약 각각의 투여 간격(아세트아미노펜은 보통 4에서 6시간, 이부프로펜은 6에서 8시간)과 1일 최대 용량을 넘지 않도록 기록을 남기면서 관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동반 관리로는 수분 섭취 유지, 상체를 약간 올린 자세, 미온 찜질 정도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의사 판단에 따라 필요 시 사용하며, 통증 자체는 해열진통제로 조절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다음 상황이면 재진이 필요합니다. 고열이 48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진통제로도 통증 조절이 안 되는 경우, 보챔이 심해지거나 탈수 징후가 있는 경우, 귀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입니다. 반복되는 중이염이면 고막 절개나 환기관 삽입을 고려하는 단계로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국제 가이드라인에서도 소아 급성 중이염에서 초기 통증 조절을 1차로 강조하며, 해열진통제의 적절한 사용을 권고합니다(미국소아과학회 AAP, 유럽 ENT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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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아기들은 코와 귀를 연결하는 통로가 짧고 평평해서 감기 뒤에 중이염이 자주 찾아오곤 합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은 증상이 금방 좋아지더라도 임의로 끊지 말고 끝까지 먹여야 재발을 확실히 막을 수 있어요.

    귀 안을 면봉으로 억지로 닦아내면 오히려 상처가 날 수 있으니 겉에 흐른 것만 살짝 닦아주시는 게 좋습니다.

    수유할 때는 아기 머리를 조금 높여주시고 집안 습도를 적절히 조절해 주시면 아기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