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센터가 급증해 전력과 용수 소비가 많아지는데 국가나 기업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요?

인공지능 고도화로 데이터 센터 전력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친환경 에너지 수급과 탄소 배출 감축 간의 충돌이 커지고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가 급증해 전력과 용수 소비가 많아지는데 국가나 기업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호 전문가입니다.

    가능은 하지만 데이터센터의 급성장 때문에 탄소 중립 달성 난도가 높아지는 것은 분명합니다.

    IEA는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가 2025년 약 485TWh에서 2030년 950Twh로 거의 두 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AI 중심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는 더 빠르게 늘어날 것이고요..

    해결의 핵심은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을 태양광/풍력/원자력 등 저탄소 전원으로 빠르게 전환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고효율 AI반도체, 서버 전력관리, 액체냉각 등을 적용하면 필요한 전력과 냉각용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생에너지와 전력망 확충속도가 데이터센터 증가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 당분간 천연가스나 석탄발전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존에 쓰고있던 탄소배출원이 늘어나는 셈이지요.

    앞서 말씀드린 IEA 역시 추가수요 충족을 위해 화석연료 사용량이 늘어날것으로 보기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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