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재산도 없고 소득이 불안정한 사람에게 신용대출을 카드사에서 해주는 이유가 뭔가요?

예전에 한창 카드대란 있을 때 아는 지인분이 5개의 신용카드를 무분별하게 만들더니 결국 돌려막기 하고

현금서비스니 카드론을 있는대로 받아서 갚지 못하고 결국 신용불량자가 되더라구요. 직장은 다니고 있었으나

생활비 빼면 남는 게 없었던 상황이고 본인 명의의 집도 없고 재산도 없는 사람인데 카드론을 해줘서 카드사도 손해고

고객도 신불이 되었는데, 다른 고객에게 고금리 이자를 받아서 손해는 덜 보는 걸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재산이나 안정적인 소득이 없는 사람에게 카드사가 신용대출을 제공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카드사가 고객의 신용도를 바탕으로 수익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는 일반적으로 고금리여서, 일부 고객이 연체나 부실 가능성이 있더라도 높은 이자 수익으로 전체 손실을 보상하는 구조입니다. 신용도가 좋은 고객들의 이자 수익으로 손실 위험이 있는 고객의 부실을 상쇄할 수 있다는 점이 카드사의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그러나 무분별한 다중 카드 발급과 돌려막기 같은 무책임한 사용은 결국 신용불량으로 이어져 고객에게도 큰 재정적 손해를 초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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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그 때는 다른 카드사 보다 내가 먼저 해주면 이득이였기 때문입니다

    • 즉 내가 먼저 빌려줘서 못갚아도 다른 대출 기관에서 대출을 받아 내가 내준 돈을 갚으면 이득이기 때문에 오히려 빠르게 대출을 내주는 것이 전략이였습니다

    • 따라서 이러한 돌려막기식 재정이 터지게 되어 한국 경제가 휘청이게 되었던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예전의 경우에는 이러한 신용도에 대한 인식이 낮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카드사들도 매출에 대해 급급하여 말씀하신대로 말도 안되는 신용의 사람들에게 까지 한도를 준 것입니다. 다만 최근에 리볼빙 등을 제공하는 것은 채무자들의 이자를 최대한 빨아먹겠다는 것으로 해석되며 이제는 적당한 신용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열심히 괴롭히겠다로 해석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상환능력이 없는 사람에게 대출을 해주는 것이 카드사 입장에서 큰 리스크로 보일 수 있으나 사실 이런 리스크로 손실을 보는 것보다 대출해서 이자 수익을 내는게 훨씬 많기 때문이죠.

    또한 부실채권이 발생하는 경우 원금을 낮춰 매각하더라도 다른 이자 수익이 훨씬 크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그래서 매년 카드사의 이익은 커지고 있는 것이지요.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우수한 고객에게 카드 발급을 해줘 사용하게 하고 손해를 덜 보는 것이 당연히 좋습니다.

    다만, 카드사는 개별 고객이 아니라 수백만 명의 고객을 묶어서 리스크를 관리를 합니다.

    100명 중 10명이 부도가 나도, 나머지 90명에게서 받는 고금리 이자로 손실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어떻게 보면 고금리 이용자가 주 수익원이 되는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