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 검사 원리를 알려주세요
X 레이 검사 시 발견이 어려울 경우 MRI 검사를 권유 받게되는데요.
MRI 검사는 어떤 원리로 검사하게되는 것인가요?
인체에는 어떤 부작용이 존재하죠?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MRI는 엄청 큰 자기장을 이용해 병을 진단합니다.
자석 주위에도 자기장이 생기지만 전류가 흘러도 전류 주위에 자기장이 생기죠...이 원리를 이용해 큰 전류를 흘려주어 큰 자기장을 생기게합니다.
과학적으로 증명은 안됬지만 큰 자기장이 몸에 해로울수있다고 하니 되도록 MRI 검사는 안하는것이 좋겠죠~~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는 인체 내부의 구조를 살펴보기 위한 진단 방법 중 하나입니다. MRI 검사는 인체에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으며, 대신 강한 자기장과 라디오 주파수를 이용하여 인체 내부의 이미지를 만들어냅니다.
MRI 검사를 받을 때는 큰 자석과 라디오파가 사용되므로, 철, 금속, 기계장치, 심장장치, 인공관절 등이 있으면 검사를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일부 환자들은 자기장에 노출됨으로써 불안감을 느끼거나 어지러움, 구토, 두통 등의 부작용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MRI 검사는 인체 내부의 조직 구조를 상세하게 보여주는데, 특히 뇌 및 척수 질환의 진단에 유용합니다. MRI 검사는 혈관, 근육, 뼈 등의 부위에서도 사용될 수 있으며, 암 진단, 척추 디스크 질환, 뇌졸중 후 재활 등 다양한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활용됩니다.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신체의 물분자를 구성하는 수소원자의 양성자들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원래 수소의 양성자들은 규칙성없이 제각기 다른방향으로 회전하고 있는데 여기에 MRI 스캐너의 강력한 자석을 통해 강한 자기장을 신체에 발산한다.[2] 그럼 신체의 수소 양성자들은 자기 방향을 한 방향으로 정렬시킨다. 간단히 말한다면 몸을 일시적으로 자석처럼 만든다. 그 다음 수소원자핵이 공명하는 주파수의 전자기파를 쏘아 신체부위에 있는 수소 원자핵의 자기 모멘트 방향에 변화를 주어 발생하는 자장의 변화를 측정한다. 특히 물분자 속의 수소원자를 통해, 병변에 따라 혈액흐름 등이 다르게 나타난다거나 하는 걸 감지해 이를 컴퓨터로 영상화하는 기술이다. 이때 전자기파의 주파수는 대략 수소 이온이 공진할 수 있는 2130kHz부터 85Mhz까지로 FM라디오 대역과 비슷하다. 경사자장의 크기와 같이 기종마다, 프로그램마다 촬영중 적절하게 제어한다. 단, 기술적으론 적어도 한 순간엔 하나의 주파수만 있어야 교란이 적어져 화질이 좋아진다. 때문에 검사실 내부는 다른 전자기파가 들어올 수 없도록 차폐되어 있다.
MRI의 장점으로 X선 촬영이나 CT와는 달리 비전리 방사선(라디오 주파수 전자파)과 자기장을 이용하므로 인체에는 거의 해가 없다는 것과 시퀀스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연부조직의 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검사를 한 가지 방법으로만 하면 10분이 걸리지 않지만 자장을 걸고 전자기파를 쏘는 시퀀스에 따라 다양한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것저것 해보느라 한시간이 넘게 걸릴 수도 있다. [3]
인체를 단면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는 CT와 비교되곤 하지만 획득할 수 있는 정보의 장단점이 대비되는 상호보완적인 관계이다. MRI 찍으면 CT에서 안 나오는 병변이 다 나오는 상하관계가 아니고 MRI가 더 잘 보여주는 병변이 따로 있고 CT가 더 잘 찾아주는 병변이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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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MRI 검사는 강한 자기장을 이용하여 인체 내부의 이미지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MRI 검사는 인체에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X 레이 검사와 달리 방사선에 의한 부작용의 위험이 거의 없습니다.
MRI 검사는 강한 자기장과 라디오 파장을 이용하여 인체 내부의 수소 원자의 자기적 특성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우리 몸은 대부분 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물 분자 내부에 존재하는 수소 원자들을 이용합니다. 강한 자기장을 적용하면 수소 원자들이 자기적으로 정렬되고, 라디오 파장을 적용하면 이러한 정렬된 수소 원자들이 자기장과 일치하는 주파수로 진동하게 됩니다. 이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감지하여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MRI 검사는 대부분의 경우 부작용이 거의 없지만, 강한 자기장으로 인해 청각 장애나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MRI 검사는 자기공명영상이라고도 불리며, 자석으로 구성된 장치로 고주파를 발생시켜 우리 몸속에 있는 수분의 수소원자핵을 공명시키고, 여기에서 나오는 신호의 차이를 측정하여 영상을 만드는 검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인철 과학전문가입니다.
MRI는 자기공명영상이라는 용어로도 불리며, 마그네틱 필드와 라디오파를 이용하여 인체 내부의 이미지를 촬영하는 의료진단 방법입니다. MRI의 원리는 인체 내부의 수소원자에 의해 생성되는 자기적인 신호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MRI를 촬영할 때 환자는 강한 자기장 속에 놓이게 됩니다. 이 자기장 속에서 수소원자의 자기적인 특성이 바뀌게 되는데, 이 때 수소원자는 자기적인 에너지를 방출하면서 다양한 진동을 하게 됩니다. 이때 방출된 에너지를 측정하여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MRI는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X-ray와 CT와는 달리 방사선에 의한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강한 자기장에 노출되는 것은 안전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금속이 들어있는 부분이나 심장 표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MRI를 받을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자기공명영상검사는 자기장을 발생시키는 기계가 고주파를 발생시켜 인체에 보내면, 인체 내의 수소원자핵의 반응으로 발생되는 신호를 컴퓨터로 계산하여, 인체의 모든 부분을 영상화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자기공명영상은 고주파를 이용하는 검사이므로 인체에 사실상 해가 없는 비침습적 검사로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전산화단층촬영검사보다 조직 간의 대조도가 우수합니다. 특히 신경, 근육 등 연부조직에 대한 대조도가 높아 진단적 가치가 우수한 검사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