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있을때 맥박이 90정도면 솔직히 높은 편에 속하죠?
병원 가서 사람들 맥박 재는걸 봤었는데 대부분 70대였어요 저는 89-93사이인데 높은편에 속하는지 궁금합니다 맥박을 좀 더 낮춰야 하겠지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앉아 있을 때 맥박이 90 정도라면, 일반적으로 정상 범위의 상한에 해당합니다. 성인의 안정 시 맥박은 보통 50~90회 사이가 정상이며, 100회 이상일 때를 '빈맥'으로 정의합니다. 실제로 건강한 성인에서 평균 맥박은 65~75회 정도이나, 90회도 정상 변이 내에 포함됩니다.
맥박이 80회 이상일 때 심혈관 위험이 다소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합니다. 맥박이 높을수록 심장에 부담이 가고, 장기적으로는 고혈압, 당뇨, 비만 등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 맥박을 낮추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카페인 섭취 조절, 건강한 식습관 등이 도움이 됩니다.
특별한 증상(두근거림, 어지럼증, 흉통 등)이 없고, 혈압이나 다른 건강 지표가 정상이라면, 맥박 90은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수치는 아닙니다. 하지만 심혈관 건강을 위해 생활습관 개선을 권장합니다. 증상이 있거나 맥박이 100회 이상으로 지속된다면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정상 맥박의 범위는 연령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성인의 경우 60-100회가 정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측정한 89-93회라면 정상에 해당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성인의 맥박 정상범위는 분당 60-100회입니다.
90회면 정상 범주이지만 놓은게 맞습니다.
평소 운동을 안하시는 경우에 이렇게 맥박이 높아집니다. 매일 30분이상 심박동이 빨라질 정도의 운동을 해주시면 안정시 맥박이 떨어지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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