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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환율이 예전에는 800원이였는데 지금 1400원대면 더 못사는건가요?

예전에 90년도 활율이 800원이였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IMF오고 등하더니 환율이 많이 올랐더라구요

지금도보면 환율이 1400원넘었잖아요 그럼 우리나라가 그때보다 못사는건가요?

경제적으로는 좋아진것 같은데 환율이 높아진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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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는 천천히 올라가는데 미국은 급격히 올라간다 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미국의 달러 수요가 급격히 올라가는것이지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우리나라 환율이 1,400원대면 더 못사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900원인 시절은 아마 2000년대 이전에나 그랬습니다.

    그 이후 한번도 1,000원 미만으로 내려간적이 없을 것입니다.

    환율이 1,400원이라고 해서 더 못살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물가가 올라서 힘들게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더 올라갔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 화폐의 가치가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삶의 수준이 떨어졌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단지 해외에서 들어오는 여러 물품의 가격들이 올라가게 됨으로써 상대적으로 구매력이 낮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 내에서 생활하는 것에는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환율은 기축통화인 미달러 대비 비교 가치를 표시하는 것입니다. 말씀 대로 1990년대 중반에 환율이 달러당 800원대였다가 IMF 금융위기가 오면서 2천원 근처까지 급등하면서 한국 경제가 일시에 무너졌습니다.

    현재 환율이 많이 올라서 달러당 1,450원 내외인데 환율이 많이 올랐으나 당시와 구매력 자체가 다릅니다.

    쉽게 말씀 드려 환율 800원대의 1990년대초 중반과 현재 바나나 한 묶음을 산다고 가정하면 부담 자체가 달랐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의 높은 환율은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

    환율은 미국 1달러의 한화 가치라고 볼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물가가 시대의 변화에 따라 계속 오르는 것처럼, 미국의 달러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과거에 비해 한화와 달러가 모두 올랐으니, 자연스럽게 환율도 올라간 것입니다.

    환율이 높다는 것만 보고서는 우리나라 경제가 어떻게 성장했는지 평가할 수는 없는데요.

    환율은 한화와 달러화를 비교하는 상대적인 지표일 뿐이기 때문이에요.

    단기간 내 환율 변동은 경제 상황을 나타낼 수 있지만

    오랜 과거와 현재의 환율 차이는 물가 상승에 따라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 둘만으로는 경제 규모, 경제성장률 등을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은 상대적인 개념에 가깝습니다.

    지금 현재 경제적으로 많은 성장을 한 것은 사실이나 세계 전반적으로 경제성장률대비 한국이 떨어지게되거나 국가에서, 돈을 많이 푼다든가하면 사실상 화폐가치는 낮아지기 때문에 환율은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현재 경제성장률, 경쟁력은 낮은데 미국보다 금리가 낮은 상태이니 자연스레 고환율이 되는 형국입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그당시에는 미국의 달러자본이 신흥국으로 크게 공급이 들어나는 즉 역외달러 풍부한 시대였습니다. 이에 오래전 800원 당시에는 미국의 S&P500지수는 횡보를 하였으며 그리고 글로벌 달러유동성이 풍부해지면서 중국의 자본이 크게 들어오고 동남아나 여러 신흥국으로 달러자본이 들어오면서 당시 성장률이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는 국가로 금융자본이 유입이 되었던것입니다.이렇게 달러자본이 풍부하면서 해당국가의 환율이 안정화되고 글로벌 달러인덱스가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했으며 당시 미국도 금리를 인상하는 구조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런 환경이 연출되었던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오히려 미국의 성장률이 과거와 다르게 3~4%대로 고성장으로 바뀌게 되엇고 지금도 잠재성장률이 더 올라가고 또한 반대로 유럽이나 주요국보다 기준금리나 10년물 시장금리가 오히려 더 높기 때문에 미국으로의 자본이 유입이되고 글로벌 달러유동성이 감소하면서 미국의 달러인덱스가 고공행진을 하게 된것입니다.

    반대로 한국은 지속적으로 성장률이 10년이 넘게 감소하고 잇고 지금은 1%대의 성장률이 기대되는 저성장국가에 잠재성장률로 고령화로 인하여 기대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미국과의 10년물 시장금리차이도 지속적으로 벌어지고 최근 게엄령사태까지 이어지며 원화가치가 급격하게 낮아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