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자닌금융에 대해서 궁금한데 질문하겠습니다
메자닌 금융에 대해 궁금한게있는데요 메자닌 금융안에서 전환사채라고 있던데 돈으로 바꿔주고 사채를 쓰게 되는 건가요? 그것은 정확히 어떠한 용도로 쓰이기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메자닌 금융 내 전환사채라는 것은 사채로서
발행이 되었지만 일정기간이 경가된 뒤에 소유자의 청구에 의하여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사채를 말합니다.
우리가 흔히 대부업계에서 말하는 사채는 아니며 위 글에서 사채는
채권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시면 되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먼저 CB(전환사채)에 대한 사전적 정의를 보자면, 일정한 조건에 따라 채권을 발행한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으로서 전환 전에는 사채로서의 확정이자를 받을 수 있고 전환 후에는 주식으로서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사채와 주식의 중간형태를 취한 채권입니다.
CB(전환사채)의 경우를 예로 들면, A사가 1년만기 전환사채를 발행하면서 전환사채 만기보장 수익률이 8%, 전환가격이 1만원이었다면 향후 1년동안 A사 주가가 1만원에 못미칠 경우 만기까지 보유했다가 8%이자를 받으면 됩니다. 그러나 A사 주가가 급등해 2만원이 됐다면 당연히 전환해 주당 1만원에 이르는 시세차익을 누릴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메자닌금융은 일반적인 후순위 대출이며, 전환사채는 여기에 주식전환권을 부여한 채권입니다. 전환사채는 일반적으로 주식 전환권이 있어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아 자금조달에 용이한 측면이 있습니다. 단, 향후 주식전환을 할 경우에는 기존 주식의 수가 늘어나 주가에는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메자닌의 뜻은 건물 1층과 2층 사이에 있는 중간층을 의미하는 이탈리어라고 합니다.
금융에서는 채권변제 순위에서 대출보다는 후순위이고, 지분투자보다는 선순위의 성격 즉 중간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메자닌 금융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메자닌 금융은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환사채(CB)등이 있으며 보통은 M&A를 위한 자금 조달이나 적대적 M&A를 방어하기 위한 경영권 방어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때 많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