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눈물이 너무 많아져서 일상생활에 불편이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고치고 싶어요
질문이..당황스러우시죠 저도 어이가없는데 저에게는 일상생활에 약간 지장이 될 정도라 이렇게 질문 남겨봅니다.
대학생까지만 해도 남들보다 감수성이 조금 더 풍부한 정도였는데 대략 입사 후(2년반정도 됐습니다) 울음,눈물이 너무 많아져서 당황스럽습니다.
정말 조금만 슬픈거 봐도 울컥하고 눈물이나고 감동받아도 눈물이나고 칭찬받아도 눈물이나고 가족이나 남자친구와 정말 사소한 갈등에도 눈물부터 툭 떨어집니다. 제가 느끼는 감정은 절대 절대 그 정도가 아닌데 눈에서는 이미 눈물이 흐르고 있어요. 감정에 못 이겨 엉엉우는거도 아닙니다. 그냥 저도 모르게 울컥하고 눈물이 나는데요, 사람 많은곳에선 당황스럽고 대체 이런걸로 눈물이 왜 나지 시도때도없이 이래서 민망할 지경입니다.
입사 후부터라고 적기는 했지만 입사랑 연관이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회사에서 크게 혼난 적 없고 선후배분들과 관계도 좋고 지속되는 큰 스트레스 상황도 없었어요 일도 적성에 맞고요 제 생각에는 문제가 없는데 눈물이 많아진 시기는 입사후부터인듯 합니다
슬프면 울 수도 있지 뭐 그렇게 심각하지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제가 분명히 잘 우는 성격이 아니었는데 최근 몇 년 이렇게 되니 아 내가 왜자꾸 질질짜는거지 답답하고요 갈등상황에서 할 말이 잔뜩 있는데 또 눈물부터 나오니 스스로 너무 바보같아서 현타가 옵니다. 실내고 실외소 가리지않고(? 제 의지와 상관없이 눈물이 툭툭 떨어지는게 너무 부끄럽고 민망합니다. 심리적인 문제가 있어서 고칠 수 있는거라면 고치고 싶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감정적으로 눈물이 너무 많을 때는 감정을 억누르기보다 ‘인정·정서적 휴식·신체적 안정’으로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불안·우울감이 원인일 수 있어 생활습관과 필요 시 전문가 상담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정을 솔직히 인정하고 “눈물이 많아 이해해줘”처럼 상황을 정중히 말해 주변의 배려를 받는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
깊게 호흡(큰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기) 로 감정이 폭발하기 직전에 진정시키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잠깐 자리를 비워 멈추기(혼자 시간을 갖기)로 감정의 자극에서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생활습관으로 규칙적인 운동·명상·요가·수면·식사를 유지해 스트레스와 불안을 낮추는 것이 권장됩니다.
감정 일기로 감정의 원인을 기록·분석해 패턴을 파악하는 방법을 사용해보셔도돼요!
이겨내실겁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