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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02

자녀에게 화내지않는 방법없나요??

사람이다보니 자녀에게 화를 냅니다 순간화를 참지못하고 과연 올바른지 모르겠습니다 한없이 이쁜애들인데 말안듣거나 사고칠때 순간 감정이 오르네요 부모로서 정상인지 의문이 드는군요 고수님들께선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궁금하네요 한없이 노력해도 어려운게 육아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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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22.07.04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우선 아이의 입장을 들어보시고 아이에 입장에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세요.

    어른들의 입장에서 아이들의 행동을 바라보았을때 버릇이 없게 느껴지는 등의 감정이 들수 있으니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보면서 대화로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화가 나는 순간에 아이에게 뭘 잘못했는지 물어보고 아이가 잘못을 알고 반성을 한다면 용서해주는 것도 부모의 미덕이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화가 나는 감정은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화를 내는 방법은 다르게 할 수 있습니다.

    자녀에게 화가 나면 큰 소리 보다는 낮은 소리로 차분하게 이야기 하는 게 아이들도 경청해서 들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았을 때 야단을 치게 되면 목소리가 커지는 것은 물론이고 감정적인 말까지 늘어놓게 되는 건 당연합니다.

    한 번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면 처음보다 감정이 더 격해지기 때문에 차분하고 조용한 목소리로 꾸짖어야 합니다.

    감정적인 말은 어린 아이에게 상처로 남고 반항심만 키울 뿐입니다.

    부드러운 말로 꾸짖을 때 아이는 큰 소리로 야단 맞을 때보다 자신의 행동을 생각해 보고 잘못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도 사람이기에 일순간 화를 내는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정상입니다.. ^^;;

    다만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화가나고 욱하는 경우가 다반사고 아주 정상입니다. 그 화와 욱을 자녀에게 어떻게 푸는냐가 중요합니다. 보통 혼을 내거나 훈육을 할 때에는 화가 난 상태에서 하시면 안됩니다. 그 부정적 감정이 자녀에게 고스란히 미쳐 아이는 왜 혼난 것이 아니라 혼나는 상황 자체가 각인됩니다.

    화를 억지로 참으라는 것이 아니라 화가 난다는 것을 표현하시되 그것을 아이에게 푸는 것은 현명한 것이 아니지요.

    회가 가라앉고 대화로 풀어야 한다는 점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화가나는것은 양육을 하면서 당연히 나타나는 감정중의 하나입니다

    이러한 감정이 잘못된것은 아닙니다

    다만 화가 난다면 조금 자리를 피하면서 감정을 추스리는것이 아이를 양육하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주는데 도움이될수있습니다

    그렇기에 화가날때는 잠시 자리를 비운다거나 다른 생각을 하면서 그때의 감정을 피해주는것이좋으며

    내가 예민한 부분에 대해서 아이가 말을 안듣는다면 이러한 상황은 배우자에게 맡기도록하는것도 도움이될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화나면 침묵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부모의 화로부터 자녀를 지키기 위해

    2. 부모 스스로 감정과 행동을 조절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3. 자녀 스스로 감정과 행동을 조절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무엇보다도 부모의 화로부터 자녀를 지켜주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저항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부모의 화를 견뎌내야 합니다. 어른인 부모도 감정과 행동을 조절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어린 아이들에게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조절하라고 가르칠 수 있겠습니까. 무언가를 가르치려면 그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부모가 자신의 화를 조절한 것처럼 자녀도 스스로 부정적 감정과 행동을 조절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잘 조절했다면 격려해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