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카드 대금 연체한 적이 없는데, 신용카드 자체가 외상이고 빚인데 신용카드 사용량증가가 대출한도 결정에 영향을 주나요?

빚이 현재 100만원 카카오 뱅크 비상금 대출 이용중입니다. 그 외 빚은 없습니다. 요즘에 고정비 외에는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로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카드론 한도가 줄고 금리가 11%대로 올랐던데 신용카드 사용량이 적어서

카드론 한도가 줄어든 건지요? 사실 신용카드를 많이 쓰면 고객이 갚아야 할 빚이 많아지는 건데 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네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신용카드는 말씀하신 것처럼 결제일까지만 보면 일종의 외상 거래가 맞습니다. 다만 금융권에서는 단순히 신용카드를 많이 쓰면 빚이 많다거나 적게 쓰면 신용이 낮다로만 보지는 않고 한도 대비 사용 비율, 결제 이력, 연체 여부, 기존 대출, 소득 대비 상환능력 등을 함께 봅니다.

    즉 신용카드를 적절히 사용하고 매달 정상 결제하면 신용거래 이력이 쌓이는 긍정적인 면이 있습니다. 반대로 한도에 가깝게 계속 사용하거나 리볼빙, 현금서비스, 카드론을 자주 이용하면 상환 부담이 큰 사람으로 평가될 수 있어 대출한도나 금리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론 한도가 줄고 금리가 오른 것을 단순히 신용카드 사용량이 줄어서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카드사는 내부 기준에 따라 카드 이용실적, 소득 추정, 기존 대출, 신용점수 변화등을 종합해서 카드론 한도와 금리를 조정합니다. 카카오뱅크 비상금대출 100만원도 금액은 크지 않지만 대출로 잡히기 때문에 일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카드론 한도를 늘리기 위해 신용카드를 일부러 많이 쓰는 것은 추천드리기 어렵습니다. 카드 사용은 본인이 매달 무리 없이 갚을 수 있는 범위에서 하고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는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는 쪽이 신용관리에는 더 좋습니다. 지금처럼 연체가 없다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잘 유지하고 계신 것이니 시간을 갖고 좀 더 지켜보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52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신용점수는 신용카드를 장기간 연체 이력없이 오랫동안 쓰는게 고신용점수첫번째조건입니다

    신용카드를 보유하고 장기간 연체 없이 사용해야 900점이상의 신용점수를 얻게 됩니다 그 이유는 여신활동이 있어야하고 이를 실제로 연체 이력없이 그리고 한도대비 사용률이 50프로이하로써 나오도록 일정한 금액으로 사용하도록하는게 핵심이며 신용이라는게 말 그대로 여신활동이기 때문에 그 잣대로서 신용카드를 중요활동으로 점수를 매기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용카드를 전부 해지하고 체크카드로만 쓰면 아예 신용활동이라는게 없고 이로인해 신용점수를 매길 근거가 없기 때문에 신용점수가 오히려 하락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카드사 입장에서는 다르게 판단합니다 카드론 한도와 금리는 고객의 신용도 외에 신용카드 이용 실적과 매출 기여도를 매우 중요한 기준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최근 체크카드 사용을 늘리고 신용카드 사용량을 줄이셨다면 카드사 전산에서는 해당 카드가 주거래 카드가 아니거나 이용 활성화 수준이 낮다고 인식합니다 이에 따라 카드사가 자체적으로 부여하는 내부 신용등급과 우대 혜택이 조정되면서 한도가 깎이고 금리가 올랐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신용카드를 한도의 30% 내외로 꾸준히 쓰고 연체 없이 잘 갚는 실적이 지속되어야 카드사도 우량 고객으로 판단해 한도를 높여줍니다 즉 연체가 없더라도 사용량이 너무 급감하면 카드론 한도는 축소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신용카드 사용량 감소가 카드론 한도, 금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카드사는 대금 연체 여부뿐 아니라 카드 이용 실적, 결제 패턴, 신용카드 사용 빈도 등을 종합해 내부 신용평가에 반영합니다. 신용카드는 후불 결제로 신용거래 이력이 쌓이는 반면, 체크카드는 즉시 출금이라 신용정보로 축적되는 효과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즉 신용카드 이용실적이 준다는 것은 카드사 입장에서 고객의 신용거래 데이터가 줄어든다는 의미이므로, 카드론 한도, 금리 산정에 보수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카드사마다 심사 모델과 반영 비중이 달라 정확한 원인은 해당 카드사 고객센터에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내부 고객의 실적이 부족하고 이는 곧 고객에 대한 부여되는 혜택이 줄어듭니다.

    카드론의 이자와 한도는 고객에 주는 혜택으로 카드사는 보고 있으며 실적 부족이 이러한 대출 한도와 금리에 영향을 주는 것이 맞습니다.

    고객이 갚아야할 빚이 많아지는것은 물론 리스크가 있겠지만 그로인해 카드사는 이자나 카드수수료 등 수익을 내는 것이지요.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신용카드는 본질적으로 외상이지만, 금융사와 신용평가사는 꾸준히 적당히 사용하고 연체 없이 잘 갚는 것을 신용 증빙으로 봐요. 최근 체크카드 사용 증가로 신용카드 사용이 줄면, 카드사는 신용 거래 실적 감소로 판단해 대출 한도 축소와 금리 인상을 할 수 있죠.카드론 한도와 금리를 회복하려면 신용카드를 연체 없이 꾸준히 사용하며, 체크카드 비중은 일부 줄이는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