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색다른콜리160
비버는 집을 어느정도 크기까지 만들까여?
비버라는 거 잇자나여, 한국에도 서식중인지 모르겟는데여,
그거 나무로 집 짓는데여, 집을 냅두며는 어느정도 크기까지 만들지에 대해서 알고 시퍼여?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비버가 만드는 집은 생각보다 상당히 커질 수 있습니다. 비버 한 가족이 만드는 보금자리는 일반적으로 지름이 약 2~5m 정도인 경우가 많고, 높이는 대략 1~2m 정도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나뭇가지와 진흙을 계속 덧붙이면서 보수하기 때문에 몇 년 동안 같은 장소를 사용하면 상당히 거대한 구조물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오래된 보금자리는 지름이 5~6m 이상에 이르는 사례도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비버가 정말 엄청난 규모로 만드는 것은 댐인데요, 비버는 물의 흐름을 막기 위해 나무, 가지, 돌, 진흙 등을 계속 쌓습니다. 작은 댐은 몇 m 정도지만, 환경이 좋으면 수십 m, 아주 오래 유지되는 대형 댐은 100m를 훨씬 넘는 길이까지 성장할 수 있습니다. 유명한 사례 중에는 캐나다 앨버타의 비버 댐처럼 수백 m에 달하는 거대한 구조물도 관찰된 적이 있습니다. 이때 비버가 처음부터 거대한 집을 계획해서 짓는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물이 흐르는 것을 감지하면 댐을 보강하고, 물이 고이면 안전한 수심이 만들어지고, 그 주변에 보금자리를 만들고, 나무를 계속 가져와 수리하는 과정이 반복됩니다. 그래서 사람이 그 지역을 건드리지 않고 먹을 나무와 물이 충분하다면 구조물이 계속 커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질문하신 한국의 비버에 대해서는, 현재 한국의 자연환경에서 야생 비버가 안정적으로 서식하는 것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비버는 주로 북아메리카와 유럽과 아시아 일부 지역에 분포하는 동물이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야생 설치류는 비버가 아니라 너구리, 수달, 멧밭쥐류 등입니다. 감사합니다.
채택된 답변비버가 짓는 것은 보통 물을 막는 댐과 그 안쪽의 집(로지) 인데, 집은 대개 수 미터 규모이고 높이도 1~3미터 정도까지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반면 댐은 환경에 따라 수십~수백 미터 까지 길어질 수 있으며, 캐나다에서는 800미터가 넘는 초대형 비버댐도 확인됐습니다. 한국에서는 야생비버가 자연 분포하지 않습니다.
비버는 야생에서 집을 계속 보수하고 확장하면서 보통 지름 3~6m, 높이 1.5~3m 크기까지 키웁니다.
하지만, 비버는 매년 기존 집 위에 나뭇가지와 흙을 덧붙여 보수하기 때문에, 사용한지 오래된 집이라면 직경이 10m 이상으로 커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비버가 서식하지 않습니다.
비버는 유라시아 북부와 북아메리카 대륙에 주로 서식하는 동물입니다.
비버는 한 마리가 한 집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세대를 걸쳐가며 확장하는 형태기 때문에
천적이 없고, 환경적으로 방치되면 어마어마하게 커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한국에는 비버가 살진 않고, 최근 뉴스에 수달이 살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접하긴 했으나
엄연히 다른 종이긴 합니다.
해외에 사는 비버들을 보는 경우, 흙과 나뭇가지, 진흙을 섞어 집과 댐으로 구분해서 지으며
수미터까지 만드는 경우는 많으며, 역대급 기록으로는 캐나다 우드 버펄로 국립공원에 지은
850미터 길이의 댐을 지은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환경적으로 잘 맞고, 방해받지 않는다면 집과 댐의 규모를 계속해서 넓혀나가는 습성이 있는
건축가 다운 면모를 보이는 동물이라고 보시며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