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년간 미국 주식의 숏포지션을 유지하려면 단기 복리 손실이 적은 2배수 인버스 ETF인 QID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선택입니다. 3배수 SQQQ는 변동성이 클수록 괴리율과 손실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장기 보유에는 부적합하죠. QID는 나스닥100 지수를 기준으로 하며, 중기 이상 하락장 전망에 유리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다만, 장기 보유 전제 시 리밸런싱 손실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2배, 3배 레버리지나 인버스 상품은 주변에서 투자한다고 하면 말릴것 같습니다. 볼드래그 효과로 인해 추종상품의 가격이 횡보할 시 손실이 커지고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손실은 더 커집니다. 게다가 레버리지 효과도 무료로 해주는 것이 아니라 주가에 이자비용이 녹아듭니다. 단순히 etf운용보수 이외에 레버리지 효과를 위해 차입하기 때문에 3배 레버리지 etf의 경우 연 부담해야 하는 이자율이 12프로 이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