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마감재료는 강판으로 만든 인조기와인 것 같습니다. 개량된 형태라 명칭이 맞지는 않겠지만 귀마루 역할을 하는 부분 같습니다. 기와형태이든 칼라강판 지붕이든 저런 부위는 그 상부를 덮는 후레싱을 한 겹 더 덮어줍니다. 그렇게 해야지 교차지점으로 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서 입니다.
제가 색칠한 부분을 덮어주는 후레싱이 있고, 그 테두리를 실리콘으로 막아줘야지 강판들이 만나는 지점으로 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에 용이합니다.
실리콘은 만능이 아닙니다. 시간이 갈수록 유분이 빠지고, 수축할 수 있습니다. 수축 후 물이 침투하고 나면 보수를 하고, 다시 실리콘 작업을 해야 될 겁니다. 그것을 주기적으로 해줘야 하는데 쉽게 하자로 이어질 것을 알고 작업하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조금이라도 하자를 피할 방법을 찾아서 해야죠.
비를 막는 기본 원리는 그림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회색선이 지붕 마감이고, 빨간색이 그 위 틈을 막아주는 후레싱입니다.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