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홍덕진 의사입니다.
탈모약 복용으로 인한 치료효과는 대부분 6개월 이후부터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약을 먹는 기간에만 효과가 나타납니다.
약을 중단하면 탈모는 다시 진행됩니다.
2019년 발표된 피나스테라이드의 유효성 평가 결과는, 5년간 피나스테리드 복용을 지속한 126명의 환자 중 85.7%가 탈모 증상의 개선을 보였고 98.4%는 탈모 증상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프로페시아로 치료한 77% 환자에서 모발 성장 효과를 보였는데, 앞머리, 전두부, 측두부 등 남성형 탈모가 발생하는 모든 부위에서 위약 대비 모발이 자라는 유의한 탈모 치료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치료 이전 대비 치료 6개월~2년 시점까지의 약효과가 유의하게 증가했으며, 이러한 효과는 치료 5년 시점까지 유의한 변화 없이 유지되었습니다.
최초의 임상적 개선 및 지속 가능성의 징후를 보여주는 정확한 시점은 탈모의 유형에 따라 달랐으며, 특히 V형(정수리 탈모)이 다른 유형에 비해 더 빠르고 꾸준한 개선을 보였습니다.
출처 - 팜뉴스 (http://www.pharmnews.com)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