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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한사마귀114
모던한사마귀11422.01.18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제 고3 학생인데 원래 게임에 관심이 많았다가 어쩌다보니 직업계 쪽 컴퓨터 학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근데 지금 과에 흥미도 없고 1학년 때 이미 어려움을 많이 느낀 상태다 보니 지금까지 전공 동아리도 딱히 없고, 어느 공모전에도 나간적이 없습니다. 누구나 다 따는 자격증 중에서도 고작 한 개만 따고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정말 한게 없습니다. 이번 겨울방학이 되면서 밖에도 별로 안나갔습니다. 그러다 진짜 안되겠다 싶어, 최근엔 친구들과 여행도 다녀왔습니다. 근데 이제 게임도 별로 흥미를 못 느끼고 커서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족들은 많이 걱정해주시지만 그런 소리를 들을때마다 오히려 계속 저 스스로 답답하고 스트레스를 받아요. 그렇다고 지금까지 제가 꾸준히 해보려 한 것도 하나도 없어서 점점 제가 싫어져요. 제가 엄청 나태하다는 것도 알고있고, 할 줄 아는 것도 없습니다. 그냥 뭔가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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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무기력증은 과로, 스트레스,상해, 약물 또는 알코올, 수면 부족이나

    과다, 운동 부족 등이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때로는 아무것도 하기 싫을때는 하지 말고 숙면을 취해보세요

    휴식은 어떤 약보다 더 좋은 처방이 될수 있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위와같은 경우 가능하면 무언가를 계속해보는것이 좋습니다.

    적성이나 흥미 이런것과 상관없이

    친구들이 하는것이나 혹은 주변에 괜찮아보이는것들중 아무것나 하나를 잡아서 끝까지 해주세요

    (단 기간은 너무 길면 좋지 않으니 3개월정도로 해주는것이좋습니다)

    일딴은 무언가를 스스로 하나씩 하고 끝낸다는것을 계속해서 경험하게 해주는것이 좋으며

    내가 하던것이 아닌 새로운것을 함으로써 나의 흥미나 적성등을 찾을수도 있을것입니다.

    여행도 좋기는 합니다.

    허나 위에 글에서 볼때 여행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소한다기보다 도피의 수단으로 작용할수있습니다

    그렇기에 여행보다는 자신에게 생산적인 결과를 줄수있을만한 것들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진로에 대해서 많은 10대, 20대가 고민을 하곤 합니다.

    지금 고민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미리 인지하고 그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준비하는 과정을 세우고 하나씩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늦기 전에 후회없이 지금 바로 미래를 계획하고 그에 필요한 것을 준비하면서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상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점숙 심리상담사입니다.

    무기력한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으로 하루 일과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일기쓰기부터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운동과 예술 활동 등 실현가능한 쉬운 미션을 시도하면서 반복적으로 작은 성공 경험을 쌓게 되면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시켜 무기력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자기 연민에 빠져있기 보다는 자신을 칭찬하여 유감을 높이는 것도 하나의 해결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이 관심있는 분야를 찾는 것이 우선일 것으로 보입니다. 남들이 하는 것을 아무런 목적의식 없이 따라가봐야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질문자님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 즉 앞으로 이걸로 먹고 살겠다는 분야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내면의 스트레스와 우울감 같은 것들을 해소하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스스로에게 휴식을 주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충분한 수면이나 좋아하는 취미 활동 혹은 운동 같은 것들을

    하면서 당분간 생각 정리도 해보시고요.

    내 꿈을 향해 앞으로 더 빠르게 나가기 위한 지금의 휴식이

    무엇보다도 더 값진 시간이었다고 생각될 날이 올겁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한다고 그 일이 적정에 맞는것은 아닙니다

    우선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이 없다고 하시니

    학과에 충실하시며 하고싶은일을 천천히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