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예약해놨는데 갈 용기가 안 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불안 같은 게 심하고 힘들어서 초진 예약을 잡아놨습니다 인기가 많은 곳이라 두달 정도 기다리라 해서 기다렸고 곧 진료일인데요

막상 닥치니 갈 용기가 안 납니다

안 가면 영원히 해결 못 하고 힘들다는 걸 아는데도…

살찐다는 것에 대한 강박도 심한데 살찌는 약물 받아올까봐 그게 또 엄청 걱정이 됩니다 그거 때문에 가기 싫은가 싶기도 하고요

병원에 다 말씀드리면 살찌는 약 적당히 바꿔주시나요?

정말 너무 바보같은데 스트레스입니다 ㅎㅎ …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용기를 내어 진료 예약을 잡았지만 용기가 나지 않고 불안하여 고민 중이신 것으로 보입니다. 가벼운 감기에 걸리면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고 집에서 충분히 쉬는 것으로 나을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경우에는 적절히 약물 치료가 들어가는 것처럼 마음에 감기가 든 상태라면 적절히 의학적 도움을 받는 것은 자연스러우므로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진료를 받는다고 해서 무조건 약물 치료가 들어가는 것은 아니며, 증상 정도 등에 따라 적절한 치료 계획이 이루어집니다. 약물 치료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살이 찌는 것도 아니며 처음 마음을 먹은 김에 일단 나의 상태를 의사에게 편하게 전한다라고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