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눈에띄게딱딱한라임나무
아이 운동신경을 늘려주기 위해 수영을 배우게 하려합니다
아이가 운동신경이 없는듯 하지만 남자라면 운동 하나쯤은 하는게 도움이 될거 같아서 수영을 배우라고 했더니 싫다고 합니다. 싫다는거 강요하는건 아닌가요? 뭐든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수는 없는거 같은데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운동을 배우는 건 좋지만, 수영을 싫어하는 아이에게 강요할 필요는 없습니다. 운동은 수영 뿐 아니라 축구, 배드민턴, 태권도 등 다양합니다. 몇 가지를 체험하게 한 뒤 아이가 선택하도록 해보세요. 좋아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운동 신경과 자신감 기르는데 더 도움이 됩니다
채택 보상으로 220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아이가 싫다고 해서 무조건 시키지 말아야 하는 건 아니지만,
이유를 먼저 들어보는 게 좋습니다.
운동은 건강과 자신감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되지만,
꼭 수영이어야 하거나 남자라서 운동을 배워야 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새로운 활동은 처음부터 좋아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아이와 상의한 뒤에 짧게 체험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부모가 경험의 기회를 열어 주되,
아이가 자신의 흥미를 발견하고 선택하도록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아이 운동신경을 늘려주는 그 마음은 이해하지만 질문자님 말씀처럼 싫어하는 것을 억지로 하게 만드는 것은 강요에 불과합니다. 무조건 수영을 배우라고 하기 보다는 아이도 좋아하는 운동이 있을 수 있으니 어떤 운동을 하고 싶은지 먼저 물어봐야 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수영이 질문자님에게 있어서 아이에게 좋은 운동이라고 볼 수 있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수영을 싫어하고 물을 무서워 할 수 있자나요. 항상 질문자님 입장이 아니라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모습이 질문자님에게는 절실해 보입니다. 일단 아이에게 어떤 운동을 제일 배우고 싶니? 라고 물어보시고 아이가 잘 모르겠다고 한다면 질문자님이 먼저 객관식으로 골라주고, 수영, 농구, 축구, 태권도 등등 여기에서 어떤 게 제일 재밌을 것 같아? 라는 식으로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세요. 절대 강요하지 마시구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네 정말 고민되시죠 ?
마음은 충분히 이해해요. 운동 하나쯤 꾸준히 하면 몸도 튼튼해지고 자신감도 생기니까 권하고 싶으신 거죠. 그런데 싫어하는 걸 억지로 시키면 오히려 운동 자체를 싫어하게 될 수도 있답니다.
물론 살다 보면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일이 생기긴 해요. 하지만 그건 아이가 조금 더 크고 스스로 이해할 수 있을 때 이야기해도 늦지 않아요. 지금은 오히려 '내가 좋아하는 것도 소중하고, 부모님도 내 마음을 알아주신다'는 마음을 심어주는 게 더 중요해요.
운동신경이 꼭 수영 하나로만 길러지는 건 아니에요. 아이가 재미있어하는 걸 찾아보세요. 공 차기, 자전거 타기, 줄넘기, 등산, 심지어 술래잡기나 계단 오르내리기처럼 간단한 것도 몸을 움직이는 습관이 되면 충분히 운동신경은 자라게 된답니다.
아이에게 "수영은 싫구나. 그럼 뭐가 제일 재미있어?" 라고 물어보세요. 아이가 먼저 흥미를 보이는 것부터 함께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좋아하는 걸 꾸준히 하다 보면 몸도 쓰는 게 즐거워지고, 나중에 다른 운동에도 자연스럽게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된답니다.
억지로 시켜서 얻는 것보다, 스스로 즐거워서 하는 것이 훨씬 오래가고 진짜 힘이 돼요. 아이의 마음을 먼저 따라가보세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수영을 배워라"라고 강제로 밀어 넣는 방식은 아이에게 운동신경을 길러주기는 커녕 운동에 대한 거부감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고 봅니다. 강요냐 아니냐를 떠나서 아이에게 진짜 운동 습관과 운동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다른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운동신경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아이들은 새로운 운동을 시작할때 비교와 두려움, 그리고 통제감 상실에서 오는 걱정을 하기 시작합니다.
목표를 운동 신경을 키우기 위해라기 보다는 물놀이를 안전하게 하고, 스스로를 지키는 생존 기술 정도로 부담을 낮춰 주세요.
그리고 계속 수영학원을 다니자 라는 것 보다는 딱 3개월만 해보고 그다음에는 스스로 결정 할 수 있도록 약속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수영 자체는 체력,협응력 발달에 도움이 되지만 싫어하는 아이에게 꼭 강요할 필요는 없습니다. 운동은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니 수영 자전거 배드민턴, 태권도 등 여러 종목을 짧게 체험하게 한 뒤 아이가 가장 덜 부담스러워하는 활동을 고르게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