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거 권태기인걸까요? 어떻게 해야힐까요?

20대 초반 입니다 애인이랑은 동갑이에요

애인은 직장생활하고 있고 저도 곧 이번년도 취업확정나서 들어가는 상황입니다

약 3년정도 사귀고 있고 과거 연애들이 1년도 근처도 안간걸 보면 가장 오래사귀였고 과거연애들이랑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가장 많은 걸 했어요

친밀감도 진짜 깊고 자주 동거얘기나 결혼얘기, 미래얘기같은 걸 많이 했어요

서로 친한 친구들을 소개시켜주거나 여러번 만나기도 놀기도 했고 부모님도 서로 뵌 적도 여러번 있어요

근데 최근들어서 여러 생각들이 들어요

솔로로 있어보고 싶다 + 외적으로 더 나은 사람도 만나보고 싶다 + 20대가 약간 아깝게 느껴진다

와

그래도 이렇게 성격상 잘 맞고 내적,외적 친밀감이 높고 한 때 결혼까지 진지하기 생각했었고

과거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추억들이 한순간에 의미 없어진다는 불안감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이 감정은 인간적이지 못한 감정일까요?

그렇다고 사귀고 있는데 부적절한 행동이나 바람을 피고 싶진 않아요

정확한 답변을 듣고 싶어서 아주 솔직하게 적어봤습니다ㅠ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절대 인간적이지 못한 감정 아니며 20대 초반에 3년 연애하면서 누구나 겪을수 있는 자연스러운 심리 같습니다. 이제 곧 직장생활 한다는건 새로운 환경에서 여러 사람들과 감정소통하는 인생 새로운 전환점 맞이하는데 나도 모르게 불안감 생겨 현재 연애까지 불안한 감정 번지면서 생기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20대 초반 얼마든지 다른 사람 만날수 있는 여건 속에서 지금 결혼까지 생각하는건 너무 아깝다는 억울한 감정 생기는 것도 당연한 감정이고 상대방에게 느껴지는 익숙한 감정은 권태기 해당합니다. 앞으로 연애와 내 개인 생활 완전히 분리해서 생각하는게 좋고 데이트 패턴 바꾸거나 직장 익숙해질 때까지 만나는 횟수 줄이는 것도 방법일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결혼이라는 인생 최대 선택은 지금 당장 보다는 최소 1~2년 정도 후에 생각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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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아무래도 중간에 언급하신 그런 내용들

    솔로로 있어 보고 싶다 이런 것은

    아무래도 권태기 증상으로 보여지기도 하고

    관계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 제 생각에는 사람에 대한 권태라기 보다는 서로 너무 익숙해지고 새로운 자극이 없는 곳에서 오는 권태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상황을 변화 시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취미를 찾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제 생각에는 작성자분도 직장 생활 시작하고 자주 연락 못하거나 직장생활로 힘들어지면 서로 기대고 의지하면서 관계가 더 좋아질 것 같긴 합니다.

  • 외적으로 더 나은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는건 좀 뭔가 그런 것 같아요. 어쨌든 다른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 생각하는거잖아요. 그러시면 결혼을 생각하긴 좀 그렇겠네요

  • 아무래도 아직 20대 초반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샹각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연인과의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아직 어리다보니 결혼도 신중해야하구요,,

  • 자연스럽게 들 수 있는 생각입니다. 오래 사귀었고 나이도 아직 어리다보니 더 나은 사람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죠. 선택을 해야합니다. 고할지 스톱할지. 어렸을 때 한 사람 너무 오래 만나다보면 나중에 다른 사람 만나기 어려워지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