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소변검사에서 혈뇨 나온이후로 세균감염증약 먹었는데요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기저질환

복용중인 약

소변검사에서 혈뇨 나왔었는데

항생제 복용후에

소변검사 후에 혈뇨가 안나왔어요 ?

이건 염증같은게 치료 된건가요?

답변주세요 !!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소변검사에서 혈뇨가 사라졌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로 해당 증상을 유발했던 염증성 원인이 치료되었거나 최소한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로 진정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처방받으신 세균 감염증약(항생제)이 소변 내 세균을 성공적으로 제거하면서, 세균으로 인해 자극받았던 방광이나 요도 점막의 염증이 가라앉은 것이며, 염증이 사라지면 출혈을 일으키던 점막의 미세 혈관들이 안정되면서 혈뇨가 멈추게 됩니다.

    ​혈뇨가 사라진 것은 급성 염증 상태가 해소되었다는 뜻이지, 무조건 모든 문제가 완전히 사라졌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현재 배뇨 시 통증, 잔뇨감, 빈뇨 같은 불편한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는지 확인하여 불편함이 전혀 없다면 치료가 잘 마무리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증상이 사라졌다고 해서 중간에 임의로 끊으면 안 되고 정해진 용량과 기간을 끝까지 다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내성균이 생기지 않고 염증이 재발하지 않습니다.

    물을 충분히 마셔 소변을 자주 배출하면 세균이 방광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 재발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만약 혈뇨가 다시 나오거나 통증이 반복된다면 초음파 등 정밀 검사를 통해 신장이나 방광의 구조적 문제는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