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 ct 에서 암이 있는데 안나올 확률은 얼마나 되나요?
어머니가 유방암 추적관찰중
등쪽림프에서 이상발견 펫씨티 찍으셨고
똑같이 등쪽에서만 반응이 나왔습니다
다른 장기쪽에선 발견이 되지 않았는데
다른 장기에 암이 없다고 봐도 될까요?
펫씨티 에서 암이 있는데 안 나올 확률은 얼마나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유방암 추적관찰 중 등쪽(등쪽 림프)에서만 PET-CT에서 이상 반응이 나왔고, 다른 장기에서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전신적으로 암이 퍼진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PET-CT가 100% 완벽한 검사는 아니므로, 일부 암은 검사에서 발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하며, 증상이나 다른 검사(초음파, MRI, CT 등)에서 이상 소견이 있으면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PET-CT는 암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흔히 사용되는 검사입니다. 그러나 이 검사도 완벽하지 않으며, 모든 암을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PET-CT의 민감도와 특이도는 암의 종류와 위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유방암의 경우, PET-CT는 종종 유용하게 사용되지만, 미세한 병소나 특정 유형의 암은 발견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어머니의 경우처럼 특정 부위에서만 반응이 나왔다면, 의사와 상세한 상담을 통해 추가적인 검사나 다른 방법으로 좀 더 정밀한 진단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PET-CT가 다른 장기에서 암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해서 그 장기에 암이 전혀 없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추가적인 영상 검사나 조직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관찰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검사 방법을 통해 종합적인 정보를 얻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