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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예전에 아이발달문제로 센터원장에게 상담받은적이있는데

그당시28갤 지능셀시검사로 12갤수준나왓는데 제가코로나땜시 얼집도안보내고 집에서도자극을안줘서그렇지..체크항목도 애매한건 다안된다햇는데 그당시16갤수준이엇던것같아요 근데 센터장이얘는 절대로좋아질수없을것 같다면서 너무단정지어말하고..또다른 어린이집원장도 아이가스마트폰을 좋아한다하니 자폐가틀림없다면서 막 재밌어하더라구요~~그러면서 애아빠는 있냐는데 이런사람 교육자로써 자질없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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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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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지연 보육교사
    천지연 보육교사
    어울누리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발달상에 문제가 있다면

    센터장은 가정과 잘 연계하여 아이의 발달지연의 행동들을 조금이나마 발전이 되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함이 맞겠습니다.

    또한 어린이집 원장도 역시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이의 행동적 문제가 있다면 가정과 잘 연계하여 아이의 행동의 도움을 주어야 하는데

    아이를 무조건적으로 안 좋은 선입견을 가지고 비판하고 아이의 행동이 자폐 라고 단정을 지으면서 아이를 비웃고 아이를 비난하는 행위는 교육자로서의 행동으로 보기 전 성숙한 어른으로서의 행동이 아닙니다.

    이러한 교육자들은 교육자의 자질로서 부족한 행실이기 때문에 교육자로 일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라고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오송희 보육교사입니다.

    그 상황을 직접 본게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답변을 드리긴 어렵지만

    위에 질문자님이 하신 말씀을 봤을 때 굉장히 화가 날 수 있는 상황이긴 하네요...

    속이 많이 상하셨을 것 같습니다.

    발달이 느린 아이의 경우 보통은 원인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운동 치료나 감각 치료 등 다양한 치료를 진행 해도 센터에서만 진행하고 집에서 환경을 만들어주지 않으면 치료를 하는데 진도가 더딘 것은 사실입니다.

    예시로 말씀드리자면 틱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가 센터에서 감각 통합 치료를 받아 예민도와 불안도를 낮춘다 해도

    집에서 틱 증상이 나올 때 마다 지적하고 부정적으로 반응하시면 오히려 낮췄던 불안도와 예민도는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아이의 증상 개선이 늦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해서 아이가 좋아질 수 없다고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얼마나 치료를 잘 따라와 주냐에 따라 다르니깐요.

    그리고 아이가 스마트폰 보는 것을 좋아하는 건 그럴 수 있지만 좋은 것은 아닙니다. 최대한 가능하다면 전자기기 노출을 자제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치만 그렇다 해서 어린이집 원장이 한 태도는 무례한 태도긴 하네요.

    위에 글만 봤을 때 부모의 입장을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 발달에 대해 너무 단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의 의견은 신중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지속적으로 적절한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전문가들의 단정적이고 비전문적인 발언은 큰 상처가 됩니다 .아이의 성장 가능성은환경과 노력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니 희망을 가지세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다양한 전문가의 조언을 받고 종합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아이의 발달 문제에 대한 조언은 신중해야 하며,

    단정 짓는 부분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