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이가 고집이 너무 썬데 어떻게 훈육해야 할까요?
첫째는 9살이고 곧 10살, 3학년이 됩니다. 그 나이대 아이들이 다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고집이 너무 쎄요. 특히 잘못을 지적하는 경우에 잘못된 부분을 알려주면서 상대방이 기분나쁠 것이다, 너도 똑같이 하면 기분나쁘지 않겠니 이런 식으로 훈육하면, '나는 기분 안나쁜데? 좋지도 않지만 나쁘지도 않다. 왜 그렇게 하면 안되냐' 이런식으로 열불나게 하는 경우가 있어요. 어떻게 훈육해야 할까요?
고집이 센 초등학교 3학년 아이를 어떻게 훈육하는게 좋은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가 고집을 피울 때는 어떻게 대처할지 난감하기만 합니다.
또한 그런 상황에서는 어떤 말을 해도 통하지 않습니다.
어느정도의 원칙을 세워서 일관성 있게 훈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고집 피우는 행동에 반응을 해주다보면 그 행동이 강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고 관찰한 상황을 말해줍니다.
그런 다음 상대방의 감정을 이야기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다음부터는 고집을 피우지 말고, 너의 생각이나 감정을 직접 말로 표현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마다 기질적 문제는 있지만
아이들이 고집을 부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겠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전달하는 것이 미숙하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 전달을 고집으로 표현하는 것 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 행동이 고집을 부리는 태도로 일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고집을 피우는 행동은 옳지 않다 라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 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이들이 고집을 피우면 그 즉시 아이들을 다 제자리에 앉히고 고집을 피우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단호하게 말을 해준 후, 왜 고집을 부리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셔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사람에게는 감정이 있는데, 내 감정을 우선시 하긴 보다는 고집 부리는 나의 행동이 상대의 기분을 나쁘게 할 수 있다 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인지를 시켜주고 때로는 고집을 부리는 행동이 상대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라는 것을 알려주면서 고집을 부리긴 보다는 언어로 부드럽게 조곤조곤 자신의 감정을 전달해야 함을 알려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이시기에는 자이의자아가분화하여
훈육이어려울수있습니다
훈육을할때 잘못된것과 수정할것정도로 감정을 배제하고이야기하는것이 필요할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9세10세면 잘못에대해아는 나이입니다
여기에잘못 + 아이에게 비아냥같은 말이라면 당연히 반발심이생깁니다.
단순히 잘못된것만이야기하시는게좋아요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고집있는 첫째 아이에게는 칭찬과 이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소통과 일정한 규칙을 유지하며 훈육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며 공감하고, 왜 잘못인지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주세요. 감정보다는 논리적으로 대화하며 긍정적인 행동의 결과를 강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