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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한오리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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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파열, 반월상연골파열 수술시기

나이
22
성별
남성

배구 점프 동작 후 착지를 잘못하여 전방십자인대와, 내측반월상연골이 파열되었습니다.

인터넷에 좀 찾아보니까 바로 외상으로 인한 파열은 바로 수술하는 것을 권하지 않는 경우가 밚던 것 같던데, 반원상연골 파열이 동반되어도, 나중에 수술하는 게 괜찮나요?

처음 방문한 병원에서는 냅두면 심해진다고 빠른 수술을 권하셨고, 목발도 짚고 다니라고 하셨는데,

목발말고 보조기 착용하다가 5주쯤 뒤에 수술을 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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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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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전방십자인대+반월상 연골 파열의 경우 급성 염증기(3~6주) 후 수술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부기와 염증이 가라 앉은 후 수술하면 수술 후 회복이 더 좋고, 관절 유착 위험도 줄어듭니다. 보조기 착용하면서 무릎 안정화 유지 후 4~6주 내 수술은 일반적으로 괜찮은 시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인대파열로인해서 통증과 불편감이있다면 수술을고려해볼수있는데요 하지만 파열의 정도에따라서는 수술말고도 비수술적치료를통해서 치료할수있습니다~

    병원에서 수술을권유한상태라면 빠른시일내에 하는게 좋고 시간이지날수록 통증이나 불편감이심해질수있으니 지속적으로 치료를받으면서 전문의와 상담후에 수술시기를 정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배구 점프 동작 후 착지를 하다가 잘못하여 전방십자인대와 내측 반월상 연골이 파열 되는 부상을 당하셨고 수술 시기 관련해서 질문을 주셨는데 수술 시점은 손상 정도 및 무릎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초기 외상 직후에는 무릎이 붓고 염증 반응이 심하기 때문에 바로 수술하면 관절의 구축 위험이 높습니다.

    보통 부상이후 2~6주 정도 안정기를 두고 이후에 무릎 관절의 가동 범위와 근력을 확보 이후에 수술하는게 이상적입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전방십자인대와 반월상연골 동시 파열은 무릎 안정성에 큰 영향을 주는 손상입니다.

    반월상연골 파열이 동반된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빠른 수술이 권장됩니다. 이는 반월상연골이 손상된 상태로 방치될 경우 추가적인 연골 손상과 퇴행성 변화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급성기에는 무릎 통증과 부종이 심할 수 있어 약 2~3주 정도 보조기 착용과 함께 부기 감소 및 관절 가동 범위 회복을 기다린 후 수술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5주는 다소 길 수 있으니 담당 의사와 상의하시고, 그 동안은 보조기 착용과 함께 체중부하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전방십자인대(ACL)와 반월상연골(Meniscus) 파열은 운동 중 큰 충격을 받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부상입니다. 이러한 부상은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ACL 파열은 무릎의 안정성을 크게 저하시켜 일상적인 활동이나 운동을 할 때 추가적인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초기 치료가 중요한 이유는 시간이 지나면서 주변 조직이 더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며, 장기적으로는 관절염 등의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요. 따라서 초기에는 휴식과 함께 보조기 착용 및 냉찜질로 안정화를 돕고, 그 후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이죠

    5주 후 수술을 고려하는 것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ACL과 반월상연골 모두 파열된 경우, 수술을 최대한 빠르게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장됩니다. 왜냐하면 시간이 지체되면 파열된 부분이 더 많이 손상되거나 불완전한 회복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특히 반월상연골 파열이 동반되면, 그 상태가 지속될 경우 연골 손상이나 추가적인 관절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수술 시기를 결정하는 데 있어, 의사의 평가와 MRI 등의 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최적의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발 사용 후 보조기 착용은 초기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결국 수술을 미루지 않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반월상연골과 전방십자인대가 동반 파열되는 경우에는 손상 정도에 따라서 치료방향이 결정되는데요, 완전한 파열이나 심각한 손상이 아닌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를 우선적용 할 수 있으며, 경과에 따라 치료를 유지할 것인지 수술을 적용할 것인지 결정을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손상 정도에 따라 치료 방식에 대한 소견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위해 여러가지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시고 질문자분의 상태에 적합한 치료를 고려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