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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과 벌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 수 있을까요?

칭찬과 벌을 균형 있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아이의 행동 교정을 위해 칭찬과 벌을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칭찬과 벌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은 구체적이고 일관된 기준을 세우고 행동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핵심 입니다.

    즉, 칭찬과 벌 모두 상황에 맞게 적절히 주고, 벌은 아이의 연령과 상황을 고려해 강도를 조절하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또한, 규칙을 명확히 정하고, 감정보다 원칙에 따라 일관성 있게 훈육을 해야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푸른마음심리상담센터입니다.

    물론 상황에 맞게가 제일 중요합니다만, 균형있게라는 것이 5대5의 비율을 뜻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기본은 칭찬, 필요할때 최소한의 처벌이라는 뜻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칭찬은 행동을 강화하지만 처벌은 아이의 정서적 안전과 자존감 부분을 건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행동개선을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행동을 고치고 싶다면 칭찬을 행동강화를 위한 정보제공, 그리고 처벌은 위험한 행동의 경계설정이라는 상황으로 기준잡으시면 어떨까 합니다.

    칭찬은 결과가 아닌 과정, 노력 부분에 중점을 둬야 하고, 즉각적이고 짧고 하지만 구체적으로 해야 합니다.

    처벌은 감정을 배제하고 물론 즉각적이고, 중요한건 일관적이어야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대안적인 행동을 이야기해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칭찬과 처벌은 반대의 개념이라기 보다는 상황에 따라 다르게 쓰이는 도구라 생각하시면 좋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칭찬은 아이가 목표 행동을 보였을 때 즉각적이고 구체적으로 적용해야 효과가 높으며, 원하는 행동을 강화하는 데 가장 우선적으로 사용됩니다. 벌은 위험하거나 반복적으로 문제 행동이 지속될 때 최소한으로 짧게 사용하고, 행동만을 지적하며 감정적 비난은 피하는 방식이 바람직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칭찬과 벌의 균형은 비율이 아니라 상황의 초점에 달려 있습니다. 원하는 행동을 했을 때 즉각적이고 구체적으로 칭찬, 반복되고 고쳐지지 않는 행동만 짧고 단호한 결과로 연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칭찬은 행동을 키우고 결과는 행동을 멈추게 합니다.

  • 아이를 양육할 때 칭찬과 벌의 균형을 어떻게 맞추는게 좋을까요?

    아이의 행동 교정에서 칭찬과 벌은 균형 있게 사용해야 효과적입니다. 칭찬은 바람직한 행동을 강화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로, 구체적이고 즉각적으로 전달될 때 아이가 긍정적 행동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잘했어”라는 일반적 칭찬보다 “네가 친구에게 장난감을 나눠줘서 고마워”처럼 행동을 명확히 언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벌은 최소화하고, 위험하거나 규칙을 심각히 어겼을 때만 일관되게 적용해야 합니다. 단순한 실수나 학습 과정에서의 실패는 벌보다는 지도와 격려가 필요합니다. 또한 벌은 감정적 분노가 아닌 차분한 태도로 주어져야 하며, 아이가 행동의 결과를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칭찬은 자주, 벌은 신중하게 사용하며 아이가 스스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