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경제적 차별로 너무 힘듭니다
저희는 자식이 총 3명입니다
아버지는 가부장적인 분입니다
어머니는 항상 자상하고 사랑을 많이 주셨습니다
부족함이 없는 가정이었습니다.
문제가 생긴 이유는 경제인 부분입니다
A 자식은 아들이라고 경제적 도움을 주시고
B 자식 이혼 후 불쌍하다고 경제적 도움을 주십니다
C 경제적으로 독립한 상태입니다
C 자식은 부모에 애착이 강한 편입니다
항상 부모 곁에 머물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부모는 항상 너무 AB 자식에게 항상 관대하게 모든 걸 지원 해 줍니다
C 자식에게는 항상 결혼도하고 자식도 있다고
넌 다 가졌으니 욕심부리지 말고 아끼고 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서운한 마음이
커져만 갔습니다. 부모 돈으로 뭘 하든 상관없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부모님을 좀 멀리하려 합니다
부모님 또 한 더 마음 가는 자식한테 마음이 가듯
저 또한 이 서운한 마음을 그냥 거리를 두고 안 보고
듣지 않으면 좋아 질 거 같아 멀리 하려 합니다
근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엄마와 애착이 강한 편이
라 너무 힘듭니다. 집에 가면 다른 자식 때문에 엄청난
박탈감과 열등감을 느낍니다. 저와는 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거 같습니다. 전 항상 악착같이 살았데
다른 자식은 평온하게 사는 걸 보면 힘듭니다
제 마음을 어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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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서운함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부모님과 대화를통해
서로의 간극을 좁혀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