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식품은 먹으면 안되는가요?

일반적으로 식품의 유통기한을 보고 신선도를 가늠하거나 먹어도 되는지를 판단하는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달리 음식을 섭취할 때 인지해야 할 건 유통기간이 아닌 소비기한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유통기한은 말그대로 업체가 유통을 할 수 있는 법정기한을 말하는 거고, 소비기한은 우리가 음식을 먹어도 괜찮은 기간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조금 지났더라도 소비기한이 지나지 않은 식품은 먹어도 이상이 없습니다.

따라서, 유통기한이 하루 지났다고 멀쩡한 음식을 버리는 일은 더이상 하지 않아도 됩니다!

유통기한은 음식이 상했으니 먹지 말라는 기간이 아니라, 식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할수 있는 법적인 기한을 얘기합니다.유통기한이 지나면 가게에서 판매를 못하게 되는것이지 드시지 말라는 얘기는 아니니 드셔도 상관은 없어 보입니다. 참고로 우유는 50일,냉동만두 25일,식빵은20일 정도 유통기한이 지나도 드실수 있습니다.

유통기한 날짜도 중요하지만 거기에 따라서, 식품에 맞는 보관방법에 따리서 보관을 잘하시는것도 중요합니다.

냉장고를 정리하다 발견한 유통기한 지난 식품! 먹자니 찝찝하고 버리자니 아깝고. 이런 경험 한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과연, 먹어도 되는 건지 안전한 먹거리 선택을 위해 '유통기한'에 대한 진실을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1.식품의 유통기한, 판단기준 뭐가 맞을까?

유통기한(sell by date)이란?
- 식품을 먹어도 되는 마지막 날짜가 아니라 유통업자가 소비자에게 식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을 뜻함

소비기한(use by date)이란? 
- 식품이 제조되어 유통과정을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된 후, 먹어도 인체에 무해하다고 인정되는 최종기한! 일반적으로 식품의 유통기한을 보고 신선도를 가늠하거나 먹어도 되는지를 판단하는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달리 음식을 섭취할 때 인지해야 할 건 유통기간이 아닌 소비기한이라고 해요!

왜냐하면 유통기한은 말그대로 업체가 유통을 할 수 있는 법정기한을 말하는 거고, 소비기한은 우리가 음식을 먹어도 괜찮은 기간을 뜻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조금 지났더라도 소비기한이 지나지 않은 식품은 먹어도 이상이 없다는 거! 따라서, 유통기한이 하루 지났다고 멀쩡한 음식을 버리는 일은 더이상 하지 말아야겠죠!

2. 우리가 알아둬야 할 식품들의 소비기한 (섭취 가능 기한)

식품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여부는 소비기한을 통해 따져보실 수 있어요. 그럼 지금부터 자주 먹는 식품들이 적절한 섭취기간을 알아볼게요!

☞우유: 유통기한은 14일, 섭취 가능 기한은 유통기한 경과후 45일! ☞라면: 유통기한은 5개월, 섭취 가능 기한은 유통기한 경과후 8개월!☞콩나물: 유통기한은 8일, 섭취 가능 기한은 유통기한 경과후 14일!☞식용유: 유통기한은 2년, 섭취 가능 기한은 유통기한 경과후 5년 이상!

☞냉동만두: 유통기한은 9개월, 섭취가능기한은 유통기한 경과후 1년 이상!☞요구르트: 유통기한은 10일, 섭취 가능 기한은 유통기한 경과후 20일![출처 : https://1boon.kakao.com/dietshin/5a657110ed94d20001c1e957]

아무래도 안먹는게 안전하긴합니다만 저는 식품의 변화가없다면 제한없이 먹습니다.

식품이 상하게되면 반드시 변화가보입니다.

색이 변하거나 냄새가 나거나 곰팡이가피거나 그러한 확실한 변화가 보일때까진 꼭 유통기한내 먹어야하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음식은 김치같은 숙성음식이아니라면 가급적 빨리먹는게 제일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