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자친구와의 관계 정리하는게 맞을까요

가끔은 익명인 낯선 사람의 말을 들어보면 도움 될 때가 많더라고요

4년 가까이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 세상 다정하고 사람을 대할 때 인성도 좋고 공주님마냥 저를 챙겨주곤 했는데 이 사람과 미래가 안보여요

저도 다정한 사람 세상에 널렸고 자기 여자친구한테 그렇게 못할 남자 없다는건 알고 있음에도 헤어지기를 망설입니다

타지역에서 저 하나 보고 온 점도 걸리는 부분중 하나고요

제가 너무 연민에 의해 제 인생을 쏟고 싶진 않은데 헤어질 때의 상대의 아픔을 보고도 놓을 수 있을지도, 이별 후 정말 후회 하나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미래가 안보인다는 점 하나로 금방 식어가는 제 마음도 변하는 모습으로 인해 하루하루 느끼는중이고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 정말 진심을 다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무래도 4년 정도 지난 경우이기에

    마음이 식어가는 것이 보일 수 있고

    그런 것이 개선되지 못한다면

    정리하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너무 장기 연애는 쉽지 않습니다.

  • 남자친구 성향이나 가치관 전부 좋고 미옴에 들지만 미래 보이지 않는다는 것도 현실적으로 앞으로 큰 요소가 맞기 때문에 신뢰하지 못하면 남자친구에게 미안한 답변이지만 헤어지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나 한사람 보고 타지역에서 왔고 냉정하게 끊고 싶지만 과연 그럴수 있을까 의문 들어도 내 인생 더 중요합니다. 남친 미래 없으면 내가 그만큼 열심히 해서 평생 함께하고 싶을 정도로 좋아하거나 사랑하지 않는다면 죄채감 가져도 헤어지고 나에게 잘해주는 남자 그리고 미래 확실한 남자 만나서 결혼해서 사는게 맞을수도 있습니다. 지금 마음 식어가고 있는데 시간 지나면 더욱더 헤어지기 힘들수도 있어 보입니다. 아니면 너무 미안해 끊지 못한다면 있는 그대로 미래 보이지 않는데 앞으로 뭔 대책 가지고 있는지도 물어보고 기회 주는것도 방법입니다.

  • 4년의 다정함과 연민 대문에 손을 놓지 못하는 그 고통스러운 마음이 깊이 느껴져요

    하지만 연애는 현실이고,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 관계를 책임감이나 미안함으로

    이어지는 건 결국 서로의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돼요

    상대의 아픔이 두려워 질문자님의 인생의 확신을 저버리지 마세요

    이별 후의 후회가 무서운 건 당연하지만, 마음이 식어가는 걸 외면하며 버티는 하루하루가

    질문자님 의 삶을 더 갉아먹을 수 있어요

    온전히 질문자님 자신만의 행복을 위해 냉정하게 결단할때예요

  •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남여관계에서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면 저는 망살일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제가 망설이다가 엄청나게 후회를 했거든요.

    연민이든 사랑이든 중요한건 사로간의 미래에 대한 공통점이 있어야하고 코드가 맞아야 합니다.

    솔직한 직언을 드리자면 상호간의 신뢰, 믿음, 사랑은 미래설계 그 다음 입니다.. 특히 요즘같은 세상을 살아가려면 더욱다 필요한게 "미래가 보인다" 이여야 합니다.

    헤어짐의 단계를 생각하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본인의 인생을 설계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글로만 봤을 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남자친구분 같으싶니다. 어느 면에서 구체적으로 마음에 안들었는지에 대해 안다면 그나마 조언을 드리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싶어요. 지금같은 사항이라면 헤어지는 건 좀 고민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