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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박한오릭스46
쌈박한오릭스46

피부에 손을 대고 있으면 달라 붙는거 같은 이유는 뭔가요??

피부에 손이 잠깐 닿으면 달라붙는 느낌이 없는데요. 조금 오래 피부에 손바닥을 대고 있다가 때면 달라 붙었다가 떼어지는 느낌이 드는데,,,,피부에 손을 대고 있으면 달라 붙는거 같은 이유는 뭔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검붉은코뿔소 34
      검붉은코뿔소 34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아마 손이나 접촉 부위가 접촉되면서 열이 발생하여 땀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붙어있는 것 같은 끈적끈적한 느낌은 바로 이 땀으로 인한 분비물에 의한 현상으로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그건 피부에 손이 닿아있으면 분비되는 땀 때문에 일시적으로 점착력을 갖게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손이 피부에 닿으면 피부와 손 사이에 마찰력이 생깁니다. 손바닥의 피부와 손톱, 손가락 사이의 미세한 털이나 주름, 그리고 피부에 묻어나온 기름 등이 마찰력을 높이는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때, 손과 피부 사이의 마찰력이 증가하면서 피부와 손이 서로 달라붙는 느낌을 주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피부에 손을 대고 있으면 피부 표면의 수분과 피지 세포 등이 손바닥에 달라붙기 때문에 달라붙는 느낌이 듭니다. 손을 오래 대고 있으면 피부 표면의 수분과 피지가 더 많이 손바닥에 달라붙게 되고 손을 떼면 달라붙었던 수분과 피지가 떼어지면서 달라붙었다가 떼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피부와 물체 간에 달라붙는 느낌은 표면 강착 또는 마찰력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피부와 물체 사이에는 미세한 표면 구조와 분자 간 상호작용이 발생합니다.

      피부의 표면은 거칠고 미세한 주름이 있어서 실제로 매우 많은 접촉 지점이 형성됩니다. 이러한 접촉 지점에서는 인접한 분자들 사이에서 분자력이 작용하게 됩니다. 분자력 중에는 분자 간의 극성, 반응성, 밀도, 전하 등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힘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 힘들이 작용하여 피부와 물체가 서로 달라붙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의 표면은 약간의 젖음 또는 땀, 기름 등의 천연 분비물로 인해 약간의 점착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는 피부의 표면을 약간 습하게 만들어 미끈한 느낌을 주거나 피부와 물체 사이의 마찰력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에 손을 닿혔을 때 달라붙는 느낌은 피부 표면의 미세한 구조와 분자 간 상호작용, 약간의 접촉 점착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그러나 달라붙는 정도는 개인의 피부 상태, 손의 습기, 물체의 표면 특성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