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화상 카메라의 원리에 대해 궁금합니다.
열화상 카메라의 원리에 대해 찾아보니 흑체가 아닌 모든 물체는 복사에너지를 방출하고 이를 측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때 Wien의 변위 법칙과 stefan-Boltzman 법칙을 사용하는데, 각 공식이 정확히 어떻게 쓰이는지가 궁금합니다.
일단 Wien의 변위 법칙은 파장의 최대 길이와 온도는 반비례한다는 정도로 알고 있고
stefan-Boltzman 법칙은 복사 에너지는 온도의 4승에 비례하는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열화상 카메라는 물체가 방출하는 적외선을 감지하여 온도를 측정합니다. Wien의 변위 법칙은 온도에 따라 최대 복사 강도를 가지는 파장이 반비례한다는 것을 설명하는데 열화상 카메라는 이를 통해 특정 파장에서 감지된 적외선으로 온도를 유추하게 됩니다. Stefan-Boltzmann 법칙은 물체의 총 복사 에너지가 온도의 4제곱에 비례함을 설명하고 열화상 카메라는 방출된 에너지의 세기를 측정해 이를 통해 온도를 계산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흑체를 포함한 모든 물체는온도에 따라 전자기파 형태의 복사 에너지를 방출하며 열화상 카메라는 이중 적외선 영역의 복사를 감지하여 영상으로 나타냅니다.
여기서 빈의 변위 법칙과 슈테판-볼츠만 법칙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빈의 변위법칙 : 이 법칙은 물체의 절대 온도에 따라 복사 에너지를 가장 강하게 방출하는 파장(최대파장,λ_max)이 반비례한다는것을 설명합니다. (λ_max*T = 상수 b). 열화상 카메라는 이 법칙을 바탕으로 인체나 일반적인 물체 온도에서 가장 강하게 방출되는 적외선 파장대역을 측정하도록 설계됩니다.
슈테판-볼츠만 법칙 : 이 법칙은 물체 표면에서 방출되는 총 복사 에너지(또는 에너지 플럭스)가 물체 절대 온도의 네제곱에 비례한다는것을 나타냅니다.(E = σT⁴, 여기서 σ는 슈테판-볼츠만 상수). 열화상 카메라라는 물체로부터 측정된 적외선 복사 에너지의 강도를 이 법칙을이용하여 해당 물체의 온도로 계산하고 변환합니다.
따라서 빈의 법칙은 어떤 파장 영역을 측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슈테판-볼츠만 법칙은 측정된 복사 에너지량으로 실제 온도를 계산하는데 사용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정배 박사입니다.
우리가 코로나 시절에 많이 익숙해진 열화상카메라의 원리가 궁금하시군요.
열화상카메라를 어디에 어떻게 활용가능한지 아래의 사이트를 보시면 원리 이해에 되움이 되겠습니다.
구글 등 검색 사이트에서 "열화상카메라로 보는 세상"로 검색
안녕하세요. 김상규 전문가입니다.
일반카메라와 달리
적외선을 이용하여
물체의 열복사를 감지하고,
이를 다양한 색상으로 시각화하여 보여줍니다.
원리는
적외선 센서를기반으로 동작하는데요.
물체는 자신의 온도에 맞는 적외선을 방충하며
열화상 카메라는 이 적외선을 감지/ 온도를 측정합니다.
온도가 높을 수록 적외선 파장일 짧아지는 원리는 이용하여
다양한 색상으로 표현하는데요.
또한
적외선 센서의 열 분해능 기능을 이용하여
물체의온도 높낮이를 확인하고, 이를 색으로 표현/ 구분합니다.
외부환경요인(온도, 습도, 비, 바람) 에 의해
측정 정확도가 영향을 받을 수 있고
일반 광학카메라에 비해 해상도가 낮을 수있기에
이미지의 해석/ 분석은 전문지식을 필요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