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집 천장에서 물이 새는데 집주인은 마이너한 문제래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한 빌라에 세들어 살고있습니다.
입주할째부터 임대인께서 곰팡이문제가 있을수있으니 꼭 화장실문 열어달라고 부탁하셨고, 저는 겨울도 가리지않고 환기대책 철저히 해서 생활했습니다. 저도 곰팡이 엄청싫어하거든요.
언젠가부터 천장에 곰팡이가 슬금슬금 보이더니, 지금 사진처럼 커졌습니다. 저 사진은 대충 이틀 전이고, 제가 동영상첨부는 안되어 못보여드리지만, 천장에서 물이 폭포수처럼 떨어졌습니다
다행히도 전자기기는 대피를 해놔서 괜찮기는 했고, 임대인께서 상황을 인지하시고 수리약속을 해주시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폭포처럼 떨어지는 물은 정말 감당하기 힘들어서 나가려고 합니다
(이 방이 일하는방이라 없으면 안되기도 하구요) 그런데 임대인께서는 마이너한 이슈니까 수리해줄때까지 살아라고 하는데, 솔직히 수리하는동안 얼마나 어떻게될지도 모르는데 방하나를 포기하고 살고싶지는 않거든요.
지금 계약기간은 약 5개월쯤 남았습니다. 법적분쟁 등을 피하면서, 적절하게 (계약이 만료된 것 처럼) 집을 빼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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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성훈 변호사입니다.
"법적분쟁 등을 피하면서"라는 내용이 전제라면, 임대인과 협의하여 해결하시라는 답변밖에 해드릴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길한솔 변호사입니다.
임대인과 협의하여 계약을 해제하는 게 가장 빠르고 명확한 방법이지만 그 책임을 다툰다면 결국 계약 해지에 대해서 소송을 통해 다투어야 할 사안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