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균적인 수유 텀은 3~4시간입니다.
생후 30일이 지난 1~2개월 차 아기들은 위 용량이 조금씩 늘어나기 때문에 보통 3~4시간 간격으로 수유하는 것이 평균적이랍니다. 질문자님께서 알고 계신 3시간 역시 정말 이상적이고 권장되는 텀입니다. 신생아 시기(2~3시간)에 비해서는 수유량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간격이 벌어지게 됩니다.
4시간이 넘어가면 좋지 않을까 싶지만, 이 부분은 낮과 밤에 따라 다르게 접근해주셔야 합니다.
낮 시간대에는 4시간 이상 간격이 벌어지지 않게 챙겨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낮에 아기가 너무 오래 자서 수유를 건너뛰면, 하루에 필요한 총 수유량이 부족해질 수 있으며, 밤낮이 바뀌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낮에는 아기가 4시간 넘게 자더라도 살짝 깨워서 수유를 유도해 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반면에 밤 시간대에는, 아기의 몸무게가 꾸준히 잘 늘고 있고 컨디션이 좋다면 4~5시간 정도는 푹 자도록 내버려 두셔도 괜찮습니다.
굳이 억지로 깨워서 억지로 먹이실 필요는 없답니다. 그러나 아이가 평균 체중보다 덜 나가거나 기저귀가 푹 젖어서 나오는 횟수가 하루 6회 미만이라면, 밤에도 3~4시간마다 깨워서 먹이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지금처럼 평균 3시간 전후의 텀을 유지하시되 아기가 보내는 싸인에 맞춰서 유연하게 조절해주시길 바랍니다. 시계의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아기의 몸무게가 정상적으로 늘고 있는지랍니다.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겠습니다.